31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첫날 동해안은 대체로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
내륙·산지는 구름이 많겠고 일부 지역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주요 지점의 해돋이 시각은 각각 강릉 오전 7시 40분, 속초 오전 7시 42분, 동해 오전 7시 38분, 태백 오전 7시 38분, 춘천 오전 7시 45분, 원주 오전 7시 43분이다.
이날 도내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해넘이도 곳곳에서 선명하게 볼 수 있겠다.
도내 주요 지점의 해넘이 시각은 각각 강릉 오후 5시 16분, 속초 오후 5시 15분, 동해 오후 5시 15분, 태백 오후 5시 17분, 춘천 오후 5시 20분, 원주 오후 5시 20분이다.
내일 늦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북부 내륙과 산지는 대체로 흐리고 중·북부 산지에는 가끔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 미만이다.
그 밖의 내륙·산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