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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3억대, 하남교산 4억대…'알짜 뉴홈' 3295가구 나온다
‘일반형’ 단지로는 구리 갈매역세권 A4블록(230가구)과 인천 계양 A6블록(614가구), 남양주 진접2 A6블록(381가구)이 나온다. 전용 59㎡ 기준 추정 분양가는 구리 갈매역세권 4억5642만원, 인천 계양 3억8000만∼3억9000만원대, 남양주 진접2가 3억4975만원이다. 구리 갈매역세권(285가구), 군포 대야미(346가구), 남양주 진접2(287가구)가 대상이다.
2023.09.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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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첫 정치인 수장’ 김동철 “특단의 추가 재무 대책 강구”
김 사장은 이날 오전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당면한 과제는 벼랑 끝에 선 현재의 재무위기를 극복하는 것으로, 전기요금 정상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전의 제22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 사장은 한전 역사상 62년 만에 탄생한 첫 정치인 출신 최고경영자(CEO)다. 김 사장은 이 같은 위기의 원인에 대해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은 한전이 선제적으로 위기에 대처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연료 가격 폭등과 탈원전 등으로 상승한 원가를 전기요금에 제때 반영하지 못한 데 있다"고 했다.
2023.09.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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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올스톱에...실손청구 간소화법, 주식 먹튀 방지법 어쩌나
14년 만에 청신호가 켜진 실손보험 청구간소화법, 다음 달 일몰이 도래하는 기업구조조정 촉진법 등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는데 21일로 예정된 본회의 처리는 어려울 거란 전망이 나온다. ‘대주주의 주식 먹튀 방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안도 법사위에 계류중이다. 다음 달 15일로 일몰 예정인 기업구조조정 촉진법(기촉법)도 사실상 연장이 불가능해졌다.
2023.09.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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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횡령액 3000억 육박…그 직원 15년간 PF만 담당했다
횡령 직원은 15년간 해당 업무에만 종사하면서, 대출 서류 등을 위조해 가족 및 지인 계좌로 돈을 빼돌렸다. A씨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 사이 시행사가 PF 대출을 요청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금인출요청서 등 대출 서류를 위조해 허위 대출을 실행했다. A씨는 2009년 5월부터 지난해 5월 사이 16개 시행사가 갚은 대출 원리금을 대출 서류를 위조해 A씨 가족 및 지인 또는 그들과 관련한 법인 명의 계좌로 빼돌렸다.
2023.09.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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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1000자→600자로 줄였다...SK하이닉스, 신입사원 수시채용
이번 채용부터 서류 전형을 간소화하고 필기 전형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등 절차를 개편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채용부터 전형 절차를 지원자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채용부터 직무적합성 면접과 별도로 도입됐던 문화적합성 면접은 하반기 채용에서도 그대로 실시한다.
2023.09.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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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탈취 피해 中小 10곳 중 4곳 “입증·소송 어려워 조치 안 해”
기술 탈취를 당한 중소기업 10곳 중 4곳 이상(43.8%)이 피해 후 별도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기술 탈취 근절 위한 정책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정부의 피해 사실 입증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21년 정부가 피해 입증을 지원하기 위해 하도급법에 ‘상대방 당사자에 대한 자료 제출 명령’ 규정을 포함했지만 응답 기업의 53%는 ‘피해 기업이 자료를 특정해 법원에 신청해야 하는데 가해 기업이 자료를 갖고 있어 특정이 어렵다’며 잘 활용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2023.09.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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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넣고 월 1000만원 탄다? ‘에미당·솔미당·타미당’ 기적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미당·솔미당·타미당 모두 올해(9월 5일 기준) 개인투자자 ETF 순매수 상위 20위 안에 들었다. SCHD는 다우존스 미국배당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10년 이상 배당금 지급 이력이 있는 기업 중 배당성장률과 배당수익률, 자기자본이익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100개 기업에 투자한다. 김정현 본부장은 "배당성장주는 고배당주 대비 절대적인 배당수익률은 낮아 보일 순 있지만 일정 수준의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하며 매년 배당금이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3.09.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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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팜테코, 美 세포∙유전자치료제 기업 CBM 인수...글로벌 1위 노린다
SK㈜의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SK팜테코가 미국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CDMO 기업 ‘CBM’(The Center for Breakthrough Medicines)을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CBM 인수로 전 세계 의약품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과 유럽 양대 시장에서 합성 의약품과 세포·유전자 치료제 모두를 아우르는 현지 공급망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합성 의약품과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의 공정 개발·상업 생산을 모두 할 수 있는 CDMO 기업은 SK팜테코를 제외하면 5곳 정도다.
2023.09.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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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1.3% 유지…내년 2.2% 전망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과 같은 1.3%로 제시했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DB는 이날 발표한 ‘2023년 아시아 경제전망’을 통해 지난 7월과 같은 수치인 1.3%를 한국 경제 성장률을 전망했다. 한편, 한국의 올해 물가상승률은 지난 7월(3.5%) 대비 0.2%포인트 낮은 3.3%, 내년 물가상승률은 종전(2.5%)보다 0.3%포인트 하향 조정된 2.2%로 각각 전망됐다.
2023.09.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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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아닌데 "36개월 빌리세요"…시장규모 13조, 이종격투 중
그간 렌터카 업계는 보통 일·월 단위의 차량 대여를, 카쉐어링 업체는 하루 이하의 짧은 시간 단위를 중심으로 차를 빌려주는 것으로 나름의 구분을 지어왔다. 하지만 렌터카 업계는 시간 단위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반대로 카쉐어링 업계는 일·월 단위의 서비스를 내놓는 분위기가 뚜렷해지면서 두 업종 간 경계가 흐릿해지고 있다. 본지가 단독 입수한 롯데렌터카와 롯데렌터카 계열 카쉐어링 업체인 그린카 이용 실적 분석에 따르면 롯데렌터카는 올해 1~8월 전체 단기 렌터카 이용자 중 29%가 24시간 미만의 단기 이용자였다.
2023.09.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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