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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서 먹는 것 같네"…7월 CU서 아시아나 맥주 나온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7월부터 편의점에서 오비맥주와 아시아나항공이 협업해 만든 ‘아시아나 호피 라거 캔’(500mL) 제품을 판매한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오비맥주 수제 맥주 브랜드 KBC가 제조한 라거 타입 맥주다. 아시아나항공 맥주 외에도 편의점 CU에서는 7월 동안 오비맥주를 5캔에 1만원으로 즐길 수 있다.
2022.06.2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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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폭염에 이른 추석…불붙은 물가에 기름 붓는다
2014년(9월 8일) 이후 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이다. 배 가격도 전년 대비 18.1% 내렸지만, 평년 대비로는 6.9% 상승이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유가 상승,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물가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는데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로 인한 서민층 체감 고통은 훨씬 커질 전망"이라며 "폭염에 장마로 농작물 작황이 추가로 악화할 가능성이 큰데 이로 인한 생활 물가 급등은 7~8월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2022.06.2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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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에 자랑한 그 반도체 곧 양산…"TSMC 잡을 삼성 승부수"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 기술에 기반을 둔 3나노 공정 제품을 양산하고 2023년에는 3나노 2세대 제품을, 2025년에는 2나노 제품을 양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ASML 등을 둘러본 이 부회장은 출장 귀국길에서 "첫 번째도 기술, 두 번째도 기술, 세 번째도 기술"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파운드리 시장 선두주자인 대만 TSMC는 올해 말 양산 예정인 3나노 제품까지는 기존 기술인 핀펫 기술을 적용하고, 2025년 상반기로 예상하는 2나노 공정부터 GAA 기술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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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이민자에서 와이너리 오너까지"...나파밸리 유일한 한인 여성 와인메이커
전체 와이너리(포도밭과 양조시설을 갖춘 곳) 10곳 중 9곳은 가족경영으로 운영하는 이곳에서 와인을 만드는 한인 여성이 있다. 나파밸리에서 와인을 만드는 한인 여성은 박 대표가 유일하다. 박 대표는 "겨울이 너무 추우면 포도나무가 버텨내질 못하는데 한국 겨울은 너무 춥다"며 "하지만 한국의 전통 농법을 와인 제조에 활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2022.06.2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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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토스·야놀자 투자하고 싶다면? 선학개미 주의할 점
그는 "투자하고 싶은 기업을 찾아보니 아직 상장한 상태가 아니었다"며 "유니콘 기업을 선점한다는 마음으로 비상장 주식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국내외 주식 시장의 약세 속 동학 개미와서학 개미의 비명이 커지고 있지만, 주식 시장에 아직 이름을 올리지 않은 기업의 가능성과 잠재력에 주목해 이들을 '먼저' 알아보고 비상장 주식 투자에 나서는 '선(先)학 개미'가 늘고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관계자는 "MZ세대에게 익숙한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야놀자, 우아한형제들 등 유망 핀테크 기업과 유니콘 기업 등도 비상장 상태"라며 "이런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는 MZ세대의 요구와 모바일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등장 등이 맞물리며 시장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2022.06.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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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의 두 얼굴...백기 든 셀트리온, 백신 내는 SK바사
코로나19의 풍토병화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잇따라 백신·치료제 개발 중단을 발표한 가운데 한쪽에서는 백신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흡입형 렉키로나(CT-P66)에 일부 국가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를 보인 치료제 후보물질 CT-P63을 추가한 제품이다.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한 바이오 기업 임원 역시 "시장 분위기가 수그러들어 고민이지만 엔데믹으로 전환을 위해서는 국산 치료제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개발 완주 의지를 밝혔다.
2022.06.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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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족, 신불자 쏟아질 가능성"…은행들 돈 더 쌓아놓게 한다
이날 회의에서 여당은 은행들이 분기마다 공시하는 예대금리차를 매달 공시하게 하는 등 대출 금리 인하에 적극 나설 것을 금융당국에 요청했다. 금융당국도 이에 맞춰 은행들의 자발적인 대출 금리 인하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각 은행이 분기별로 공시하는 은행별 예대금리차를 월별 또는 기한을 단축해 공시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금융당국에 요청했다.
2022.06.2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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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풍에어컨 바람 셌다...국내서만 스탠드형 200만대 판매
삼성전자는 무풍에어컨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스탠드형 판매량이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무풍에어컨이 무풍 패널, 서큘레이터 급속 냉방, 고효율·친환경 등 3가지 축을 중심으로 발전을 거듭해왔다고 설명했다. 노수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풍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 맞춤형 에어컨을 다양하게 개발해 '무풍 생태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6.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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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 멘토' 존리, 차명투자 의혹에 메리츠 대표직 사표
메리츠운용 P2P 사모펀드의 투자 대상에는 존 리 대표의 배우자가 주요 주주로 있는 P2P 업체 상품도 포함됐다. 금감원은 존 리 대표가 배우자 명의를 빌려 해당 업체 지분에 투자했는지를 포함해 P2P 사모펀드 운용 과정에서 자본시장법 위반 행위가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메리츠운용은 P2P 투자 4개 사모펀드를 존 리 대표의 배우자가 지분 일부를 소유한 P사 상품에 투자한 사실을 인정했다.
2022.06.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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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 北 피격 공무원 유족 만나 “장례·순직 지원”
앞서 조 장관은 지난달 취임한 이후 이씨 유족 측에 전화를 통해 위로의 뜻을 전했고, 이날 처음으로 직접 면담했다. 이날 유족 측은 해수부에 이씨의 장례와 순직 인정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조 장관은 "우리 직원이 근무 중에 돌아가셨는데, 장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장례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순직 인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고인과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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