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대북 제재 해제하는 건 북핵 묵인 수순" 연구회는 "북한으로서는 핵무기를 보유하더라도 국제적 대북제재를 받지 않기 위한 핵보유국 인정 내지는 묵인이 필요하다"며 "결국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해제는 북한의 핵 보유를 묵인하는 수순이 된다"고 지적했다. 연구회는 "협상을 통해 북한 비핵화가 불가능해지는 마지막 시점까지 한국은 비핵화 노선을 견지하는 것
-
“물만 마시면 재미없어” 中, 보온병 충전기 개발했다 최근 중국 우주 전문가들이 해당 기술을 활용해 열전기 칩을 탑재한 "보온병 보조배터리"를 개발했다. 수석 연구원 마웨이(??)는 "끓인 물이 몸에 좋다는 건 모두가 아는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기존 보온병의 기능은 너무 한정적이다. 분신처럼 가지고 다녀야 하는 이 보온병에 충전단자를 추가하고자 했다. . 마웨이 연
-
6년째 봉합 안 된 서울시향 내홍…서울시의회, 강은경 대표 징계 검토 지난 2015년 박현정 전 대표이사와 정명훈 전 예술감독 사이에 빚어진 갈등과 관련, 이후 사건을 주도했던 직원들에 대한 처벌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당시 박 전 대표를 고소한 10명의 직원 중 곽모 씨는 허위 사실로 명예를 훼손한 점이 인정돼 박 전 대표에게 50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김 의
-
"트럼프가 캡틴아메리카? 역겹다" 시위대에 뿔난 원작자 아들 캡틴 아메리카 원작자의 아들인 닐 커비는 14일(현지시간) CNN에 출연해 "캡틴 아메리카는 트럼프와 완전히 정반대"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는 사심이 가득하지만 캡틴 아메리카는 그렇지 않다"며 "트럼프는 개인의 권력과 독재 유지를 위해 싸우지만 캡틴 아메리카는 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다"고 말했다. 일부 지
-
"주식 않고 돈 모았더니 가난해졌다" 이 시대 벼락거지의 자조 3년 차 직장인 이수헌(29)씨는 주식 투자를 시작할지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4년 차 직장인 최모(30)씨는 지난해 12월 주가가 계속 오르자 3000만원을 대출받아 주식에 투자했다.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3년 차 김모(29)씨는 "스트레스받고 야근해가면서 받는 월급 이상의 돈을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하루아침에 버는 모습을
-
그 7급·9급 공무원 잘릴판…디지털세탁소 찾는 ‘악플러 취준생’ 공무원 합격을 자랑하다 과거 인터넷 범죄 혐의가 드러난 ‘공무원 악플러’ 2명에 대한 수사와 징계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 9급 공무원 A씨는 대전 지역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고 스스로 밝힌 악플러 '민OO'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대전 ** 9급 공무원 합격한 아동 성희롱범을 고발합니다’는 청와대 청원 글
-
이익공유 5년전 속기록엔···산업부 "소련 계획경제나 하던 일" 이훈 의원은 이미 시행중인 성과공유제의 실태를 언급하며 "이미 예정돼 있던 납품단가 인하를 조금 해주고 혜택을 받겠다고 신고하는 사례도 많다"며 "이익공유제가 갖고 있는 디자인상의 문제, 사적 계약의 부분 등은 더 검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코로나 이익공유제에는 이미 거래관계가 있는 대기업과 협력업체 사이
-
코로나 최일선에 찾아온 기적···美간호사 10억 복권 당첨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일하는 간호사가 100만 달러(약 10억 9800만원) 복권에 당첨됐다. 14일(현지시간) NBC뉴스, 피플지 등은 지난해 초부터 코로나 환자들을 돌봐온 왓킨스가 10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왓킨스는 당첨금 100만 달러를 일시금으로 받아 세금을 제외하고 42만4500만 달러(약 4억
- 경실련 “문 정부 초 21년 걸리던 내 집 마련, 36년으로 늘어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문재인 정부 4년간 서울의 25평형 아파트값이 6억6000만원에서 11억9000만원으로 82%(5억3000만원) 올랐지만, 노동자의 평균 연봉은 3100만원에서 3400만원으로 9%(300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고 14일 밝혔다. 이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간인 지난 18년간 서울의 25평 아파트값은 8억800
-
코로나 때문에 올해 예비군 훈련 또 취소…하반기도 불투명 국방부는 15일 "예비군 소집훈련은 국민 보건 안전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반기에는 시행하지 않고 후반기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 역시 취소됐던 예비군 간부 대상 비상근 복무훈련의 경우 올해는 재개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연중 상시 전투준비태세 유지를 위해 예비군 간부 비상근 복무훈련을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