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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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환자 513명…나흘째 500명대 유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인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3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1000명 안팎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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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란 빈손 협상에···선원母 "성의 없는 태도 화 치민다" 한국케미호 선사 측은 "억류 장기화로 손실이 눈덩이로 불어나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신씨는 이날 중앙일보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국 선박이 이란과 미국과의 외교 문제로 나포됐는데 정부가 적극적으로 미국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있다"며 "성의 없는 정부 태도에 화가 치밀어 오른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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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대통령의 한국계 최측근 여성외교관, '페미 외교'를 외치다 한국계 프랑스 남매인 델핀 오(36ㆍ사진) 유엔 세대평등포럼 사무총장과 세드리크 오(39) 디지털부 장관이다. 현재는 마크롱 대통령의 주요 외교 기조인 성평등 및 세대 간 평등을 위해 활약하고 있다. 일례로 주한 프랑스대사관은 이 ‘페미니스트 외교’를 위해 한국 외교부와 어떻게 협의하고 어떤 행사를 통해 성 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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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 ‘창의적 해법’이 구급차 제공? 이란 “한국 제안 거부” 한국 유조선 억류 문제를 풀기 위해 이란을 방문했던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한 정부 대표단이 14일 빈손으로 귀국했다.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으로 샌드위치 신세가 된 한국이 ‘창의적으로’ 해결하겠다며 의욕을 냈지만 오히려 이란측이 최 차관 귀국 직후 협상 내용을 일방적으로 공개하면서 뒤끝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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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판결문 잉크도 안 말라” 강경론 속 사면 불가피론도 원내대표를 지낸 우원식 의원은 판결 직후 "문재인 대통령은 사면을 결단하라"고 쓴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을 향해 "화가 난다"고 했다. 수도권의 재선 의원은 "국민의힘 등 야권이 제대로 된 반성·사과는 무시한 채 대통령 결단만 촉구하며 들끓으니 우리는 그걸 받아줄 수가 없다. 되레 사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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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성추행 인정되자, 진혜원 "사법이 나치 돌격대 수준" 법원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일 일부 인정하는 판단을 내놓은 데 대해 진혜원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가 "사법이 (나치) 돌격대 수준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진 부부장검사는 "기소되지도 않은 사람에 대해, 한번도 법정에서 본 일도 없는 판사가, 별건 사건에 대한 재판 과정에서 고소인의 진술 만으로, 감
- 법원 “박원순 성추행은 사실, 정신적 고통 입혔다” 앞서 박 전 시장 성추행 피소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박 전 시장의 사망을 이유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했다. 앞서 지난해 7월부터 5개월간 박 전 시장 성추행 혐의를 수사한 경찰은 피고소인인 박 전 시장 사망을 근거로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한편 박 전 시장의 피소 사실 유출 의혹을 수사한 서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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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에 꽃다발 사라졌다" 꽃 불태우며 속 태우는 화훼농가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 대목은 커녕 매출이 바닥을 치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 온실 난방비는 뛰고 있어 애써 키운 꽃을 내다 버리는 상황이다. 지난 11일 경남 김해시 영남화훼공판장에서는 경남지역 화훼농가 농민들이 약 800단의 ‘거베라 꽃’을 불태웠다. 경남지역 화훼농가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학교 졸업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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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갈비로 시작, 마무리는 막걸리…포천서 먹다보니 다섯 끼 한탄강 자연산 민물고기를 맛보고, 포천 암반수로 빚은 막걸리를 음미하며 이동갈비를 뜯었다. 50만 년 세월이 빚었다는 한탄강이 경기도 포천을 관통해 흐른다. ‘이동막걸리’ ‘일동막걸리’ ‘포천막걸리’ ‘느린마을’ 등 전국구로 통하는 유명 막걸리가 포천에서 잉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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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말끔, 불법 미용사 썼다” 영업정지 獨미용실 뿔났다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미용실도 문을 닫았는데 축구 선수들의 헤어 스타일이 지나치게 말끔하다는 게 이유다. AP통신에 따르면 독일 미용·이발협회는 "지난해 12월 16일 이후 미용실이 문을 닫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수의 머리는 전문가가 손질한 것처럼 보인다"면서 불법 미용사 고용 의혹을 제기했다. 또 "대부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