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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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유물 '박원순 폰'···명의 변경해 유족에 넘어갔다 최근 법원이 박 전 시장의 성추행을 일부 사실로 인정하면서 피해자 측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15일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박 전 시장의 업무용 휴대전화는 유족에게 반환됐다. 그는 "핸드폰 반환요청할 때 피해자를 한번이라도 떠올려 보셨나, 유족에게 서울시 공용자산인 핸드폰을 넘겨줄때 피해자를 떠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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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與 서울시장 후보 내지말라, 박원순 피해자 4차 가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장 후보를 내는 것은 4차 가해"라며 "시장 후보를 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조 구청장은 시정을 맡게 된다면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TF 구성과 더불어 "피해자가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구청장 핸드폰으로 바로 신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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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비즈니스하기 좋은 도시 어디일까 도시 비즈니스는 그에 걸맞은 환경적 기반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좋은 비즈니스 환경은 도시의 경제 발전을 가속화한다. 웨강아오다완취 (?港澳大???究院) 연구원과 21세기경제연구원(21世????究院)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0년 중국 도시 비즈니스 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최고의 비즈니스 도시는 선전(深?)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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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중국 때렸다…샤오미도 '블랙리스트' 올린 트럼프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부가 중국의 휴대전화 업체 샤오미 등 9개 회사를 중국 군과 연관된 기업으로 추정된다며 투자 금지 대상인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들 중국 기업은 투자 금지 대상이 되며 미 투자자들은 오는 11월 11일까지 이 명단에 오른 중국 회사에 대한 지분을 처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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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VR로 곤충 사파리 간다…'디지털' 곤충 테마파크 조성 귀뚜라미·호박벌·사슴벌레 같은 다양한 곤충의 생태를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같은 디지털 기술로 체험할 수 있는 곤충 테마파크가 생긴다. 살아있는 곤충 관람 위주인 현재의 '아날로그' 예천곤충생태원에 디지털 관련 시설과 장비를 추가하고, 다양한 디지털 콘텐트도 만들었다. 현실과 가상현실을 오가며 곤충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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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상민, 약정금 지급 소송 패소 후 항소 앞서 지난달 2일 1심 재판부는 A씨가 박상민을 상대로 낸 약정금 지급 소송에서 각서가 진정하게 성립됐다는 점을 인정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는 원래 이 사건 각서상 약정금(4억2720만원)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면서"다만 피고가 대출금 중 2억원을 지체한 일수는 22일에 불과한 점, 대출금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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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직격인터뷰] 민주화 세력의 자아도취가 나라 멈추게 했다 "그렇다. 말이 신뢰를 잃으면 정치가 신뢰를 잃는 것이고 삶에서 신뢰를 잃는 것이다. 삶에서 신뢰를 잃는 현상이 염치·수치심을 모르는 것이다. 말의 신뢰가 무너지는 걸 보고 큰일 났다 싶었다. 염치를 모르니 말을 해놓고 지키지 않고도 당당하다. 조국 수호와 검찰개혁을 일치시킨다든지 검찰 장악을 검찰개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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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18일 신년회견···사면론 꺼낸 이낙연 체면 살려주려 고민" 여권 핵심 인사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당에서 '전직 대통령의 사과와 국민적 동의'라는 사면의 조건을 제시한 상태"라며 "문 대통령이 회견에서 당의 의견에 반하는 방향의 사면 결단 입장을 밝히기는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여권 인사는 "사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사면론을 제시한 이 대표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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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 없던 일로? 박주민 “이낙연,대통령에 건의 안할 것” 박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소추위원으로 활동했던 박 의원은 전날의 박 전 대통령 대법원 판결에 대해 "헌법적 가치와 법치주의가 구현된 느낌"이라고 했다. 민주당이 사면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한 '사과'문제에 대해서 박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재판과정에 거의 불참한 것으로 보아 본인의 죄책에 대해 승복하는 것 같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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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설 사면은 없다? 대법 판결전, 주목받는 최재성 멘트 청와대는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ㆍ벌금 180억원ㆍ추징금 35억원을 선고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이라는 헌법정신이 구현된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정무라인의 한 인사는 "대법원 판결 바로 전날인 최재성 정무수석이 방송에 직접 출연해 사면의 전제조건으로 ‘국민의 눈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