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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 범처럼 내려올 원윤종의 썰매
2018 평창 겨울 올림픽 봅슬레이 은메달리스트 원윤종(37·강원도청)이 한국 썰매의 희망을 싣고 다시 달린다. 2014 소치, 2018 평창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에 나서 국제대회 경험이 많고, 평창에선 한국 봅슬레이 새 역사까지 썼던 그다. 두 번의 올림픽을 함께 출전한 서영우는 이번 시즌 초반 어깨를 다쳤다.
2022.02.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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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파트너 잃은 봅슬레이 원윤종 '쿨러닝'처럼 도전
우여곡절 끝에 베이징 땅을 밟은 봅슬레이 원윤종(37·강원도청) 팀이 다시 한 번 기적에 도전한다. 원윤종은 출국 전 인터뷰에서 "(월드컵에서) 서영우의 부상으로 힘들었지만, 4차 대회 이후 재정비해 반등을 이뤄냈다"면서 "서영우의 몫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올림픽에 나선 원윤종은 "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팀의 도전 정신은 올림픽 정신에 부합한다.
2022.02.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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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이즈 백" 손흥민이 돌아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3일(한국시간) 트위터에 팀 훈련에 복귀한 손흥민(30) 사진을 올리며 남긴 글이다. ‘소니(손흥민 별명)’ 손흥민이 밝은 표정으로 해리 윙크스 등 동료들과 훈련하는 사진도 올렸다. 재활에 매진한 손흥민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화를 신은 사진을 올리며 "곧(soon)"이란 글과 엄지척 이모티콘을 남겨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2022.02.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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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식, 한국 73번째 입장…국가명 첫 글자 획수로 정했다
3일 대한체육회는 "우리 선수단은 4일 개회식에 쇼트트랙 곽윤기와 김아랑을 기수로 전체 73번째로 입장한다"며 "개회식 참가 인원은 임원 28명과 선수 20명"이라고 밝혔다. 73번째로 입장하는 우리나라 선수단은 본부 임원 25명, 경기 임원 3명 등 임원 28명과 선수 20명이 개회식에 참가한다. 베이징 선수촌에 머무는 선수의 경우 개회식 종료 후 선수촌 복귀까지 4시간 30분이 소요되고, 옌칭 선수촌에서는 7시간, 장자커우 선수촌에서는 8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022.02.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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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캠프 시작한 류현진 "한화로 돌아온다는 약속, 꼭 지킨다"
류현진이 한화 캠프에서 2월을 보내는 건 2012년 이후 10년 만이다. 나도 설레고, 즐겁게 훈련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세월이 많이 지났는데도 10년 전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한화에서의) 마지막 캠프를 치르던 때가 기억이 난다"고 웃어 보였다. 그는 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다른 사람이 아닌) 본인이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반드시 한화로 다시 돌아올 거다.
2022.02.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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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워싱턴의 새 이름은 커맨더스, 더 이상 인종차별 없다
워싱턴 구단은 3일(한국시간) 새 구단 명칭을 워싱턴 커맨더스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 '흑인 목숨도 중요하다(BLM)' 운동과 같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이 커지자, 구단은 87년간 사용해온 레드스킨스를 버리고 새 팀 이름과 로고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아메리카 인디언 여성들이 이끄는 사회정의단체인 일루미네이티브의 창립자인 크리스탈 에코 호크는 워싱턴 구단의 새 이름 선정을 두고 "결정적인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2022.02.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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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베를린영화제 간다…2년 만에 공개 행보
홍 감독의 신작 '소설가의 영화'는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두 사람은 홍 감독의 영화 '도망친 여자'가 경쟁 부문에 초청돼 함께 기자회견 등에 참석했다. 한편 홍 감독은 영화 '도망친 여자'로 2020년 베를린영화제에서 은곰상 감독상을, 2021년 '인트로덕션'으로 은곰상 각본상을 받았다.
2022.02.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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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모두 원하고 여자는 모두 피하는 AG 골프 대표
일단 대한골프협회 경기력 향상위원회는 남자는 프로 2명과 아마추어 2명, 여자는 프로 1명과 아마추어 2명을 뽑는 하이브리드형 대표로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설정덕 경기력 향상 위원장은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 없이 선발전을 여러 번 치러 실력이 뛰어난 선수를 뽑는 게 맞지만, 항저우 조직위에서 코로나를 이유로 1차 엔트리마감을 2월 말로, 최종 엔트리마감을 4월로 정해 선발전을 치를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 남자 선수는 향후 몇 년간 일정 수의 국내 대회 참가를 의무화하고, 여자는 몇 년간 KLPGA 투어 시드를 보장해주는 혜택을 줘야 한다는 주장 등이다.
2022.02.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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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보여줘” “볼테면 봐” 뜨거운 쇼트트랙 한중전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 중국 대표팀 기술코치다. 한국 출신인 김선태 감독과 빅토르 안 코치를 영입한 것도 한국을 이기기 위해서다. 한국 선수들은 중국 선수들과 훈련 순서가 앞뒤로 잡혀도 개인 훈련에만 집중했다.
2022.02.0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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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급성 충수염 수술 BTS 지민 "회복 잘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과 함께 급성 충수염(맹장염)으로 수술을 받은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잘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민은 지난달 30일 경미한 인후통과 복통 증세로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급성 충수염 진단으로 지난달 31일 새벽 수술을 받았다.
2022.02.0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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