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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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요 24점' 프로농구 LG, SK 꺾고 챔프전 기선제압 정규리그 2위 LG는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챔프전 1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 서울 SK를 75-66으로 꺾었다. 역습 기회를 차단당한 SK는 정규리그 속공 1위(경기당 7.8개)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도 속공 2득점에 그쳤다. 필리핀 국가대표 출신인 타마요는 일본 프로리그에서 뛰다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이번 시즌 아시아 쿼터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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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무관 탈출' 케인, 맥주파티서 "위아더챔피언" 불러 ‘무관의 제왕’ 해리 케인(32·잉글랜드)이 마침내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케인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5일(한국시간) 2년 만이자 34번째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2위 레버쿠젠이 프라이부르크와 2-2로 비겨 승점 68(19승11무2패)에 그치면서, 1위 바이에른 뮌헨(승점76·23승7무2패)와 승점 8점 차가 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