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 강원FC, 준우승 이끈 윤정환 감독과 결별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윤정환 감독과 결별하고 정경호 수석 코치에게 새 시즌 지휘봉을 맡긴다. 강원 구단은 6일 "올 시즌 팀의 수석 코치를 맡아 팀의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에 힘을 보탠 정경호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라며 "정 신임 감독은 팀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어 중책을 맡겼다"고 발표했다. 윤정환 감독은 강원은 올 시즌 팀을 리그 2위까지 끌어올렸다.
- KBS 보도국장 "계엄 방송 준비? 사전 언질 결코 없었다" KBS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령을 선포하기 전 대통령실을 통해 사전 언질을 받았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KBS 최재현 통합뉴스룸 국장(보도국장)은 6일 "'계엄 방송 준비' 사전 언질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대통령 발표 전에 대통령실로부터 계엄과 관련한 언질을 받은 일이 결코 없었다는 점을 거듭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앞서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지난 4일 '내란 주범 윤석열에 부역한 자들 당장 KBS를 떠나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최 국장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2시간 전 대통령실로부터 '계엄방송을 준비하라'는 언질을 받았다는 소문이 있다고 주장했다.
- 50년 음악인생 꿈꾸는 김범수, "25주년은 팬이 있어 가능했다" "노래가 있어 내가 있었고, 팬이 있어 25년간 노래할 수 있었습니다". 6일 영화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김범수는 "어쩌다 보니 배우가 됐다"고 웃으며 "25주년이 대단해서 자랑하려고 하는 건 아니다. 영화는 지난 4월 서울, 부산, 호주, 캐나다 등 12개 도시 투어 ‘여행, 디 오리지널’의 무대를 스크린으로 담은 김범수의 첫 번째 공연 실황 영화다.
- 파리올림픽 은메달 김예지,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멋진 인물 63명'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32)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멋진(Stylish) 인물 63명'에 선정됐다. 뉴욕 타임스는 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일은 지난 1년간 유세 현장과 레드 카펫, 경기장, 동물원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그러면서 김예지에 대해 "한국의 명사수는 코끼리 인형과 영화 '매드맥스'의 안경을 끼고 올림픽에 출전했고 은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왔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 본지 송지훈 기자, 한국체육기자연맹 '올해의 체육기자상' 수상 본지 송지훈 기자가 2024년 올해의 체육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은 6일 "2023년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분기별 체육기자상을 받은 기자들과 34개 회원사 추천 기자들 가운데 후보를 추려 올해의 체육기자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중앙일보 송지훈 기자를 올해의 체육기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2분기 체육기자상 수상자인 송지훈 기자는 5월 '퇴진론 나오는 이기흥·정몽규…체육회, 장기 집권 길 터주나' 기사와 '대한체육회, 끝내 임원 연임 제한 폐지 의결…체육 단체는 규탄 성명' 기사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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