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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루지, 베이징 올림픽 출전권 4장 확보
한국 루지 대표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전 종목 출전권을 따냈다. 한국 루지는 월드컵 1~7차 대회 합산 포인트에 따라 개인 종목인 남자 1인승, 남자 2인승과 단체전(팀 릴레이) 등 올림픽 출전권 4장을 확보했다. 남자 1인승은 임남규(경기도루지연맹), 남자 2인승은 박진용(경기주택도시공사)-조정명(강원도청), 여자 1인승은 독일 출신 귀화 선수 에일린 프리쉐(경기주택도시공사)가 출전한다.
2022.01.1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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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는게 어떻게 본인 선택이냐" 송소희 소신 발언 화제
최근 한 여고생의 ‘조롱 위문편지’가 논란이 되자 국악인 송소희의 군 복무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러면서 "군대를 안 다녀온 여자로서 이런 사연에 공감을 100% 하고 감히 이야기한다는 것이 진정성이 떨어져 보일 수 있지만, 군대에 갔다 온 제 친구들과도 굉장히 대화를 많이 나눠봤다"고 말했다. 그는 "제 친구들은 다 제대를 했지만 다들 그런 고민을 하면서 군대 가는 것을 지켜봤고, 다녀온 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는데 다들 힘들어했다"며 "지금은 다들 극복하고 ‘자신을 위한 시간이 주어졌다’고 생각을 고치고 정말 멋진 사람이 돼서 제대했다"고 밝혔다.
2022.01.1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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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몽촌토성에서 고구려 목간이 왜?…"현존 최고 목간"
한성백제박물관은 지난해 4월 몽촌토성 북문터 발굴조사 중 집수지(물을 저장하는 공간) 안에서 먹물로 쓴 글자가 새겨진 고구려 목간 한 점을 찾아냈다고 18일 밝혔다. 박물관 측은 "몽촌토성에서 목간이 출토된 첫 사례이지만, 집수지 유적 발굴조사가 아직 40% 정도만 진행돼 추가로 목간을 발견할 수도 있다"며 "지금까지 출토된 삼국시대 목간은 대부분 6∼7세기 신라와 백제 유물"이라며 "목간이 551년 이전 만들어졌다면 국내 최고(最古) 목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발견된 목간은 최초로 발견된 고구려의 목간인 동시에, 5~6세기 고구려가 한성을 실질 지배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유물로서도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2022.01.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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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 미학' 두산 유희관 은퇴
'느림의 미학'으로 통산 100승을 거둔 왼손투수 유희관(36)이 마운드를 떠난다. 자신만의 강점을 살린 유희관은 군복무를 마친 2013년부터 2020시즌까지 8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유희관이 차곡차곡 승리를 쌓는 동안 두산은 7년 연속 한국시리즈(2015∼2021년)에 진출하고, 세 차례 우승(2015, 2016, 2019년)을 차지했다.
2022.01.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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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문학상 한상칠·안영·이재백, 소설작가상 권비영·강명희·윤혜령 수상
사단법인 한국소설가협회(이사장 김호운)는 제47회 한국소설문학상 수상자로 한상칠 소설가의 중편소설「나의 카투사 추억」, 안영 소설가의 단편소설 「메멘토 모리」, 이재백 소설가의 단편 「삼형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제12회 한국소설작가상 수상작으로 권비영 소설가의 장편소설 『하란사』, 강명희 소설가의 소설집 『65세』, 윤혜령 소설가의 소설집 『가족을 빌려드립니다』를 선정했다. 제2회 학촌 이범선 문학상에 이정은 작가의 소설집 『삼월의 토끼』를, 제5회 아름다운 소설가상에는 황충상 소설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2.01.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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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어 푸슈카시상' 라멜라 "그란데 쏘니"
손흥민(30·토트넘)에 이어 토트넘 출신 에릭 라멜라(30·세비야)가 푸슈카시상을 수상했다. 라멜라는 토트넘 소속이던 지난해 3월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라보나 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라멜라는 토트넘 트위터를 공유하며 "그란데 소니(grande sonny)"란 글과 박수 이모티콘을 올렸다.
2022.01.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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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판 반전 실화vs해적 코믹 모험담, 설연휴 대작 흥행 격돌
실화 바탕 정치 영화 ‘킹메이커’와 돌아온 조선시대 바다 활극 ‘해적: 도깨비 깃발’이 26일 나란히 개봉한다. 그에 비해 ‘해적: 도깨비 깃발’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관객이 놀이기구 타듯 가볍게 즐길 만한 영화다. 마블 히어로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마동석이 진출한 ‘이터널스’ 등 마블 히어로 영화(MCU) 4편을 비롯해 개봉을 미뤘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대거 돌아오면서다.
2022.01.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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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소연, 축구선수 조유민과 11월 결혼
티아라 출신 소연이 수원FC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 조유민(26)과 오는 11월 결혼한다. 18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소연과 조유민이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결혼식은 조유민 선수의 시즌이 마무리되는 11월에 가질 예정이고, 소연은 조유민 선수의 내조를 위해 올 시즌을 함께 시작하기로 계획했다"며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며 향후 소연의 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1.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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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눈물은 끝" 호철스쿨 수강생 김하경의 다짐
김하경은 "연패를 끊은 것도 있었고, 드디어 이겼다는 생각도 있었고, 여러 가지 생각이 나서인지 나도 모르게 그랬다"고 했다. 김 감독은 남자팀을 지도하던 시절 선수들을 강하게 이끌어 '버럭 호철'이란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기업은행을 맡은 뒤 "예전에는 '버럭 호철'이란 말도 들었지만, 선수들의 말을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감독 겸 아빠처럼 팀을 이끌고 싶다"고 했다.
2022.01.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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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최근 해외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문학"
최근 5년간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문학 작품은 『82년생 김지영』으로 조사됐다. 18일 한국문학번역원이 2016~2020년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의 판매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이 기간 10개 언어권에서 30만부 이상 판매됐다. 한국문학번역원 측은 한국문학의 해외 출간·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82년생 김지영』이나 『아몬드』처럼 특정 국가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이 여러 언어권에서 출간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1.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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