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강원 고성군 삼포 해변에서 발견된 무인 소형 목선. [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9/26/fa6e14e3-b864-4c04-bf2a-517b018d0d36.jpg)
25일 오전 강원 고성군 삼포 해변에서 발견된 무인 소형 목선. [연합뉴스]
앞서 25일 오전 6시 45분쯤 강원 고성군 삼포 해변 인근에서도 목선이 발견됐다. 목선은 길이 6.5m, 폭 1.7m, 높이 70㎝였다. 목선은 침수돼 옆면이 심하게 부서진 상태였다. 내부에 물품은 없었으며 선명을 쓴 글자도 없었다.
군 관계자는 "지난 태풍과 집중호우 때 북한에서 떠내려온 온 목선으로 추정한다"며 "대공 용의점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용한 기자 park.yongh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