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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은 수학, 여학생은 언어? ‘못 한다’ 믿으면 진짜 못한다
최근엔 선천적인 성별보다 환경 요인, 학생 태도가 학업 성취도에 보다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도 나온다. 남학생의 수학ㆍ과학 점수(528점, 521점)가 여학생(524점, 517점)에 비해 다소 높긴 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고 볼 만큼 크지 않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3일 공개한 2019 대입 수능 결과에 따르면 자연계
2019.12.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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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과 충돌했던 이종걸, 한달간 보이콧…'원내대표'가 뭐길래
바른미래당에선 손학규 대표가 자신이 임명한 당 윤리위원회에서 중징계를 받은 비당권파 오신환 원내대표에게 원내대표직 박탈을 공지했지만, 오 원내대표가 "당 윤리위 결정으로 국회법상 교섭단체 대표의원 지위가 상실되지 않는다"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국회법에는 따로 원내대표라고 명기돼 있지는 않고, 교섭단체(
2019.12.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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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70도까지..‘핫팩‘ 끼고 사는 겨울, 맨살에 붙였다간 저온화상
질본은 "화상의 면적은 좁아 보일 수 있지만, 피하지방층까지 손상되는 2~3도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질본은 "피부가 약한 노약자나 영·유아, 아토피를 앓고 있거나 전날 과음을 했다면 피부 감각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질본은 "노트북을 다리에 올리고 쓰지 말고 스마
2019.12.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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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등급車에 과태료 25만원…연예인도 시청 찾아 "제 차는요?"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4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5등급 차량 단속 과태료를 10만원대로 낮춰달라고 청와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1만1600대) 저감장치 부착을 신청한 차량(2836대), 저감장치 미개발 차량(810대) 등은 제외됐다. 저감창지 부착이 불가능한 차종은 내년 12월까지, 저감장
2019.12.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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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에 빨대만큼 해롭다, 플라스틱 옷걸이
그는 "옷이 공장에서 상점으로 이동할 때 보통 폴리스타이렌 소재로 만든 일회용 옷걸이가 주로 사용된다"며 "이 옷걸이들은 재활용할 수 없는 소재로 단 한 번 사용되고 버려진다"고 지적했다. 아치 앤 훅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런 경량 플라스틱 옷걸이의 약 85%가 땅에 매립된다. 영국의 친환경 인증 및 컨설팅 기
2019.12.08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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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도 가세한 '음원사재기' 비판…“기계를 어떻게 이기라는 말이냐”
음원 사재기 의혹은 가요계의 해묵은 논란이지만, 이번처럼 특정 가수를 공개적으로 지목한 것은 처음이다. 복수의 가요계 관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최근 음원 사재기는 페이스북 페이지 등 SNS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으로 특정 가수 이름을 언급한 뒤, 멜론 등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순위가 갑자기 폭등하는 형태로 이뤄진
2019.12.0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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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대 단톡방 성희롱 조사 지지부진…피해자 불안감 호소
청주교대 ‘단톡방 성희롱’ 사태 진상조사가 늦어지면서 피해 여학생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7일 법률사무소 굿플랜에 따르면 청주교대 일부 남학생이 만든 단체 채팅방에 사진이 올라오고 모욕감을 느낀 여학생들이 지난달 말께 청주교대에 징계요청서를 제출했다. 굿플랜 김가람 변호사는 "청주교대가 진상조사위
2019.12.0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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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남편 폭력으로 이혼"···한·아세안 성명 언급된 이유
전문가들은 국내 다문화가족의 이혼이 늘어나고, 가족 해체 이후에 자녀와 함께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의 뜻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해석한다. 부산에 사는 다문화가족의 해체 현황을 심층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별거와 이혼, 배우자 사망을 경험한 결혼이주여성 18명과 한국인 남편 2명을 대
2019.12.0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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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떼죽음, 2개월 아이도 피해···홍콩 '다이옥신 최루탄' 공포
스벤 에릭 듀크대 교수는 CNN에 "홍콩 경찰은 과학적 자료가 미흡하다며 최루탄 사용을 합리화하고 있다"며 "최루가스의 위험성이 과소평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 중문대 연구팀도 지난달 영국 의학전문지 랜싯에 낸 보고서에서 "홍콩 경찰은 홍콩 전역에 만연한 최루가스로 인한 건강상 부작용을 피하기 위한 안내를
2019.12.0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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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60톤 건너는 다리 1시간만에 만든다…'철' 든 군인들
몇 시간 뒤 계곡 사이에 없던 다리가 하나 들어섰다. 장갑전투도저가 대안부와 연결된 교량 골조를 밀어 계곡 사이에 걸쳐지자 교량 골조 구축이 완료됐다. [박용한 배틀그라운드]여성 입학경쟁률 100대1…'보물섬' 공군사관학교 특별한 4년 [박용한 배틀그라운드]400m밖 적군 명중했다···누구나 명사수 되는 '워리어 플
2019.12.0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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