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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中공산당 창당 101주년 기념 최선희 축전·꽃바구니 보내
북한이 중국 공산당 창건 101주년을 기념해 공산당 중앙위원회에 축하 꽃바구니를 보냈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중국 공산당 창건 101돌에 즈음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에 꽃바구니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꽃바구니 리본에는 ‘중국 공산당 창건 101돌을 열렬히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2022.07.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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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느냐 마느냐, 전혀 다른 3년…재건축 갈아탈 때 양도세 특례 [김종필의 절세 노트]
종전 주택을 소유한 상태에서 주택을 취득한 경우는 2년 또는 3년의 유예기간을 적용하지만 조합원 입주권을 추가 취득한 경우는 3년 이내 매도하는 경우와 3년을 경과해 매도하는 경우로 나눠 비과세 특례가 달라진다. 이러한 조합원 입주권을 추가 취득한 경우 1세대 1주택 비과세 특례를 적용받기 위한 종전 주택의 매도 시기는 조합원 입주권으로 짓는 신축 주택으로 입주해 거주할 것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종전 주택이 거주 기간이 5년 이상인 건설임대주택이거나 법에 따라 수용되는 경우 및 취학·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종전의 주택 취득 후 1년 이내에 새로운 조합원 입주권을 취득한 경우에도 비과세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2022.07.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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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어 알면 진짜 '영어 고수'…美 좌우 가른 'woke vs awake' [뉴스원샷]
미국은 지난달 ‘로 vs 웨이드’ 판례를 연방대법원이 뒤집으면서 분열의 도가니가 됐습니다. 미국의 주요 매체를 읽다보니 이번 로 vs 웨이드 판결은 여성의 출산 관련 논쟁 그 이상을 상징하는 듯 합니다. 그런데 미국의 지성을 대표하는 주간지 뉴요커(the New Yorker)의 최근호에 따르면 이번 ‘로 vs 웨이드’ 판결은 미국의 지금까지의 진보 성향 판결이 뒤집힐 수 있는 전초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2022.07.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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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3~4년간 30%까지 빠질 수도, 투자 조급증 버려라
20여 년의 실전 투자 경험을 지닌 신현강 대표와 김인만 소장을 통해, 과거 침체장을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침체장에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그 생존법을 들어봤다. 신 대표는 1998년 IMF 경제위기 때 투자를 시작해 2000년 중반 상승장과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부동산 하락장을 모두 겪으며 꾸준한 수익을 낸 실력파 투자자다. 2017년 서울의 대세 상승 흐름에 긴가민가하던 당시 『부동산 투자 이렇게 쉬웠어?』라는 책을 통해 "서울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시장은 회복기에서 호황기로 넘어온 시기"라며 "호황기에는 A급 지역, 급등기에는 외곽지역에 갭 메우기 투자가 각광 받을 것"이라고 사이클에 기반한 상승장의 흐름과 투자 대상을 정확히 짚어냈다.
2022.07.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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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건하게 젖을 정도"…한밤 여성 머리에 '침 테러' 20대 최후
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조수연 판사는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 A씨에게 지난달 14일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A씨 측은 법정에서 "좁은 길에서 피해자의 옆을 지나다 타액이 우연히 묻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조 판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조 판사는 "본의 아니게 흥건하게 젖을 정도의 침을 B씨에게 묻혔다고 가정하더라도 그런 일이 발생했다면 A씨가 모를 리 없으므로 즉시 멈춰 서서 사과했어야 할 것"이라며 "고의로 마스크 안쪽에 있는 침을 손에 묻혀 머리에 바르고 지나갔다고 인정하기 충분하다"고 판시했다.
2022.07.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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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 "낙동강 보 체류시간 늘면 남세균 성장 촉진돼"
낙동강 8개 보 인근 주민 2522명 전체로는 53.1%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고, 46.9%는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대답해 두 가지 응답 비율이 큰 차이가 없었다. 국립환경과학원 낙동강 물 환경연구소 연구팀은 지난 2020년 환경 분야 국제 저널인 '종합 환경 과학(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에 발표한 논문에서 "2013~2018년 조사 내용을 통계 분석한 결과, 낙동강 보 체류 시간이 증가할수록 유해 남세균의 성장이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낙동강 8개 보 구간에서 남세균 세포 밀도와 환경 요인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수온과 체류 시간, 보 방류량이 유해 남세균의 증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2022.07.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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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끌고 제주도 구석구석 누빈다...요즘 인천항 묘한 풍경
서울에선 온 조상현(39)씨는 "코로나19 때문에 여행을 자제하다 보니 제주도는 2년 만이다"라며 "친구와 가족동반 여행을 가기 위해 자차를 끌고 배에 올랐다"라고 웃었다. 여객업체에 따르면 비욘드 트러스트호의 승선객 수는 지난 5월 4133명을 기록했고 지난달엔 5942명이 여객선에 탑승했다. 인천~제주 여행길은 지난해 말 비욘드 트러스트호가 취항하면서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8개월 만에 다시 열렸다.
2022.07.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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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가 서핑한 그 곳...뻔한 제주? 이번 여름은 마을여행 어때
올 여름 가볼 만한 제주 마을 3곳을 정리했다. 주민 400명이 학살당한 북촌마을, 주민들 피난처였던 '서우봉 진지동굴' 등에 제주 4·3의 아픈 흔적이 남아 있다. '북촌마을 4·3길'을 걷고 '너븐숭이 4·3 기념관'을 들르면 몰랐던 역사를 마주할 수 있다.
2022.07.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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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물도 먹였다" 2평방 1년 갇힌 유흥업소女 충격영상 공개
강원도 원주의 한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1년 넘게 감금하고 가혹행위를 한 업주 2명이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피해 종업원들이 감금 생활 중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 SBS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지난해 4월 해당 업소에서 업주의 가혹행위 사건이 발생한 직후 영상을 촬영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피해 종업원들은 5명으로, 이들은 1년 넘게 2평 남짓한 방에 감금돼 업주인 A(45)씨와 B(50)씨 자매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다.
2022.07.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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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앎이 암 재발 막는다…'암완치 5년' 지나도 꼭 챙길 이것
이지은 교수는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이 필요하다"며"본인이 겪은 암뿐 아니라 2차 암 여부를 파악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교수는 "암 경험자는 받은 치료의 종류 등에 따라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에서보다 7배까지도 빠르게 뼈가 약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골다공증 등 암 이외의 다른 질환에 관해서도 관심을 갖고 검진과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교수는 "전통적으로 암은 5년을 기준으로 완치됐다고 표현하며, 많은 암 경험자들이 암 치료 5년 후부터 관리에 소홀한 모습을 보인다"며 "하지만 재발 및 2차 암 발병 위험은 시간이 지나 줄어들 수 있어도 사라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2022.07.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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