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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부,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의무 4주 연장
정부는 감염병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감염병위기관리전문위원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관계부처, 지자체 의견 및 해외 사례 등을 참고해 격리 의무 전환을 연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한 뒤 4주간 ‘이행기’를 거쳐 이달 23일부터 확진자 격리 의무를 해제하는 ‘안착기’로 전환할 예정이었다. 이 2차장은 "현행 확진자의 7일간 격리 의무는 그대로 유지하고 4주 후 유행상황 등을 재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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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코로나 발생 인정 8일만에…"누적 발열자 200만명 넘었다"
북한에서 지난달 말부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의심 발열환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통신이 이날 보도한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환자 수는 224만1610여명이다. 또 통신은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의 신규 발열환자 수는 26만3370여명으로, 이 중 24만8720여명이 완쾌했고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2022.05.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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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나이·주소까지 카톡 유출…이 공무원 이건 무죄, 왜 [그법알]
코로나19 확진자 정보를 유출한 공무원들은 무슨 죄로 처벌받을까요? 검찰은 이들에게 형법상 '공무상 비밀누설' 또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를 적용했습니다. 법원이 공무상 비밀누설죄에 대해서 혐의가 없다고 판단한 이유는 확진자 등의 개인정보가 직무상 비밀로 보호할 가치가 있을 정도는 아니며, 그 정보 유출로 감염병 예방·관리 등에 관한 국가의 기능이 위협받는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1심은 이들에게 각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는데, 2심은 각 혐의에 대한 유·무죄 판단은 유지하면서도 벌금 100만원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2022.05.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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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에게 50만원씩 줘야 선거 이긴다"…이중선 "인사권 요구 브로커" 잇단 구속[이슈추적]
그는 "정치 브로커들이 당선 시 인사권을 요구했다"며 지역 정치권에서 공공연한 비밀로 떠돌던 이른바 '토호 브로커'의 존재를 알린 후 후보직을 사퇴했다. 이후 전주 지역 정치권에서는 '여론조사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휴대전화 청구지를 바꾸는 조건으로 (한 사람당 50만 원씩, 200명에게 줄) 1억 원 정도가 브로커들에게 흘러간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선거에 나서려고 하니 브로커들이 접근했다는 이 전 행정관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시각도 있다.
2022.05.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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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안철수는 백두산, 난 계양산"…이준석 "제정신 아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9일 안철수 국민의힘 경기 성남분당갑 후보와 달리 자신의 인천 계양구을 보궐선거가 예상밖 접전이라는 지적에 대해 "참 못된 프레임"이라고 반발했다. 그러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 후보의 발언이 담긴 기사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이재명 후보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라고 했다. 정 대변인은 "실제로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정당지지율 보다 6.6%포인트 높게 조사된 반면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정당지지율 보다 9.8%포인트나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며 "그럼 어떤 후보가 지역주민들로부터 더 높은 지지를 받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2022.05.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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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명아, 정신 차리고 학교가라"…이준석이 올린 2컷 만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재명아 정신 차리고 학교 가거라'라는 문장이 들어간 만화를 공유하며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을 겨눴다. 이 대표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전에 민주당은 선거 때 '생태탕' 같은 걸 그래도 치밀하게 만들어서 했는데, 이번 선거는 막 던진다"며 "이 후보, 민영화 선동 말고 제대로 윤석열 정부의 정책 공부하러 학교 가시라"고 글을 썼다. 첫번째 컷에는 한 남성이 '대장동 최대치적'이란 티셔츠를 입고 침대에서 "민영화 반대"를 외치며 일어나는 모습이, 두번째 컷에는 이 남성이 "어머니도 민영화 반대냐"고 묻자 여성이 "재명아 정신차리고 학교 가라"고 답하는 내용이 담겼다.
2022.05.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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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주먹 흔들며 '임을 위한…' 부르려했다, 막판 뒤집힌 이유
윤 대통령은 행사 전 광주로 향하는 기차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주먹을 흔들며 제창하겠다고 미리 언급했다고 한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이게(주먹) 한 쌍이지 않나"며 "그래서 이거(주먹 흔들며 제창) 할 거냐 다들 궁금해하는데 윤 대통령이 한다는 거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런데 마지막에 노래가 나오는데 사회자가 ‘서로 손에 손잡고, 손을 흔들어주세요’ 이러는 거다"라며 "그래서 아마 대통령이 당황하지 않았을까.
2022.05.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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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靑서 열리는 열린음악회, 김건희 여사 참석 유력 검토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청와대 개방 기념으로 22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KBS ‘열린 음악회’의 관람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19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주 일요일 열리는 열린 음악회에 김 여사가 관람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건희 여사가 윤 대통령 취임 2번째 주말을 맞아 비공식 일정으로 음악회를 관람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중"이라며 "참석을 하더라도, 최소한의 경호 인력만으로 시민들의 불편함 없이 관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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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노랑 화장지' 1m당 가격은…황교익 "싸다길래 비교"
그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언론이 김건희 노랑 화장지가 싸다고 하도 쉴드를 치길래 국산 화장지와 가격 비교를 해봤다"며 "그 결과, 김건희 노랑 화장지는 (1m당) 185원, 국산 크리넥스 화장지는 25원이었다"고 주장했다. 1롤당으로 계산하면 2983원이고, 1롤에 16.1m가 감겨 있다"며 "(국산 화장지의 경우) 가장 싼 것이 24롤에 1만2180원이고, (배송비 3000원 포함) 1롤당 가격이 633원, 1롤에 25m가 감겨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노랑 화장지가 국산 화장지에 비해 7.4배 비싸다"며 "결코 싸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2022.05.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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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김건희 여사…삼선 슬리퍼네?" 대통령 이웃들 '깜놀 일상'
한 주민은 "대통령 취임 후 경찰 등 경호 인력이 더 늘어난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 주민은 "윤 대통령의 이동 편의성을 위해 주민들이 배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주민은 "취임 뒤 단지 안팎으로 경호 인력이 늘어났는데, 좀 과한 것 같다"고 말했다.
2022.05.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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