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DDP에서 열린 DDP디자인페어 전시 전경. [사진 서울디자인재단]](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9/21/dbb16a50-4e7b-456f-8f71-1974fb19c522.jpg)
지난해 DDP에서 열린 DDP디자인페어 전시 전경. [사진 서울디자인재단]
![10월 19일 개막하는 서울디자인 2022 공식 포스터. [사진 서울디자인재단]](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9/21/0449ed31-9c00-4a1b-86ba-e5b05603915b.jpg)
10월 19일 개막하는 서울디자인 2022 공식 포스터. [사진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2022'는 서울디자인재단이 2014년부터 8년간 열어온 ‘서울디자인위크’와 2019년부터 열어온 ‘DDP디자인페어’의 확장 버전이다. 그동안 두 행사가 DDP 중심으로 열렸다면, 디자인 관련 학회와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확대됐다.
주제 ‘Beautiful Life’
갈수록 흥미진진, DDP디자인페어
![DDP디자인페어 '서울시장상'으로 선정된 6개의 제품 중 하나인 ‘The leaf series’. 전형호(디자이너)와 어고 스튜디오(소상공인)의 합작품이다. [사진 서울디자인재단]](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9/21/db0e8a32-82fa-4f0b-b638-f4b13b62a2cf.jpg)
DDP디자인페어 '서울시장상'으로 선정된 6개의 제품 중 하나인 ‘The leaf series’. 전형호(디자이너)와 어고 스튜디오(소상공인)의 합작품이다. [사진 서울디자인재단]
![DDP디자인페어 '서울시장상'으로 선정된 6개의 제품 중 하나인 ‘펜던트, 테이블 램프’. 아몬드 스튜디오(디자이너)와 원써드(소상공 인)의 합작품이다. [사진 서울디자인재단]](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9/21/59f2c54c-4771-41c2-b3f3-902b20cb5ade.jpg)
DDP디자인페어 '서울시장상'으로 선정된 6개의 제품 중 하나인 ‘펜던트, 테이블 램프’. 아몬드 스튜디오(디자이너)와 원써드(소상공 인)의 합작품이다. [사진 서울디자인재단]
'서울시장상‘에는 전민우(디자이너)와 드로잉 캔들(소상공인), 전형호와어고 스튜디오, 모멘텀 스튜디오와 라이트팹이 선정됐다. 또 로앤김과 레토릭, 아몬드 스튜디오와 원써드, COCS와 유싸 스튜디오 등 총 6팀이 선정됐다. 나머지 1개팀을 뽑는 온라인 투표는 10월 16일까지 DDP디자인페어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10월 27일 발표된다. 최종 선정된 7개 팀에는 양산비용 500만원과 DDP온오프라인 스토어 입점, ‘올해의 스타 디자이너로’로 집중 홍보하는 등 실질적인 마케팅이 지원된다.
올해로 두 번째 콜라보 큐레이터로 참여한 INNE 안강은 대표는 "해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아이디어에 상품성까지 뛰어난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소규모로 활동하는 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의 참여도가 높아진 것이 큰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 디자이너 잡페어도 열려
DDP 어울림광장엔 ‘디자인마켓: 디자인빌리지’도 조성된다. 요즘 가장 핫한 디자인 제품과 친환경 제품과 펫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소상공인 디자인마켓', 반려동물 놀이터를 컨셉으로 꾸며진 ‘펫빌리지’도 꾸며진다.
"우리 댕댕이도 함께 가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번 행사를 국제적인 MICE행사로 만들기 위해 국내 디자인계 전문가들을 총동원했다. 행사의 전반적인 자문과 운영을 지원하는 운영위원 4인을 비롯, 하지훈(계원예술대 교수) 등 콜라보 큐레이터 4인(팀), 이달우(마음스튜디오 대표) 등 런칭 큐레이터 7인이 함께 준비했다. 이길형 운영위원장은 "'서울디자인 2022'가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고, 혁신적인 실험과 산업을 연계하는 국제 디자인 허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