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심현섭 장가간다…'103번째 소개팅' 11살 연하와 결혼

코미디언 심현섭(55)이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한 비연예인 연인 정영림과 오는 4월 중 백년가약을 맺는다. TV조선 캡처

코미디언 심현섭(55)이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한 비연예인 연인 정영림과 오는 4월 중 백년가약을 맺는다. TV조선 캡처

코미디언 심현섭(54)이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한 비연예인 연인 정영림과 오는 4월 중 백년가약을 맺는다.

22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심현섭은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1970년생인 심현섭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소개탕하는 모습을 공개했으며, 103번째 소개팅 상대이자 11세 연하 정영림과 교제하는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결혼식 날짜를 잡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나선 심현섭, 정영림의 이야기는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심현섭은 1994년 MBC 개그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통해 데뷔했고, 1996년 SBS 공채 5기로 입사했다.   


이후 KBS로 이적해 ‘서세원쇼’,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 학당’에서 맹구 역으로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