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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내일을 바꿀 발명기술 1위는 ‘인공지능’ 2위는?
우리나라 국민은 내일을 바꿀 10대 발명기술 중 가장 뛰어난 기술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꼽았다. 특허청은 제57회 발명의 날을 맞아 국민들이 뽑은 ‘대한민국 내일을 바꿀 10대 발명 기술’을 18일 발표했다. 이대원 특허청 대변인은 "새 정부가 미래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한 AI가 ‘대한민국 내일을 바꿀 발명기술’ 1위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식 재산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2.05.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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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효자’ 팰리세이드…3년5개월 만에 부분변경 모델 출시
현대자동차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팰리세이드’를 19일부터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뉴 팰리세이드의 가격은 가솔린 3.8 모델의 경우 3867만~5069만원, 디젤 2.2 모델은 4014만~5216만원으로 책정됐다(개별소비세 3.5% 기준). 가솔린 3.8 모델과 디젤 2.2 모델의 최상급 트림이 각각 445만원, 442만원 올라 가격 인상 폭이 컸다.
2022.05.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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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이러다 대형사고 난다"…그가 저격한 尹사진 뭐길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윤석열 대통령이 자택 인근에서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모습에 대해 방송인 김어준씨가 18일 "비선 라인이 움직이는 듯하다", "이러다 대형사고가 난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 뒤에는 수행원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윤 대통령의 또다른 반려견으로 보이는 강아지와 함께 있는 모습도 보인다. 김어준씨는 "대통령 이미지는 국가 중요자산으로 공식조직에서 해야 한다"며 "누가 찍었는지 모르는 사진을 시민이 찍었다며 배포하는 나라가 어디있나, 이러다 대형사고 난다"고 우려했다.
2022.05.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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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서 말장난만…'부모찬스' 한동훈, 국제망신만 남았다" [김남국의 별별시각]
한 후보자는 여러 의혹에 대해 국민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충실히 해명하기보다 감추기에 급급했다. (※편집자 주=이와 관련해 한 후보자측은 '전자책은 청문회 당시 사이트에 계속 있었으며 현재 링크 작업을 위해 일시적으로 판매가 중단된 상태이고, 후보자 측에서 한국과학기술지원단에 수상 내역 삭제를 요청한 바는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건 장녀의 스펙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한 기자들을 고소한 것이다. 장녀의 논문을 케냐 국적의 벤슨이라는 사람이 대신 써줬다는 의혹에 대해 한 후보자는 "온라인 튜터로부터 도움을 받은 적은 있지만 벤슨과 접촉하거나 도움을 받은 적은 전혀 없다고 한다"고 해명했다.
2022.05.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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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장에 '조국 수사' 송경호 유력…한동훈, 尹사단 중용 임박
당분간 공석인 검찰총장의 직무를 대행할 대검 차장에는 이원석(53·사법연수원 27기) 제주지검장, 검찰 예산과 인사를 관장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신자용(50·28기) 서울고검 송무부장, 전국 최대 검찰청이자 주요 현안 사건이 몰려 있는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송경호(52·29기) 수원고검 검사가 각각 유력하다. 이원석 지검장은 대검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수사지휘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등을 거친 특수통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여주지청장, 해외불법재산환수합동조사단장 등을 역임한 뒤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에 취임할 때 대검 기획조정부장에 올라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검찰 안팎에선 지난 9일 공포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시행되기 전 약 4개월간 전 정부에서 이미 수사력·기획력을 인정받은 이들을 통해 주요 현안 수사를 빠르게 정리해 처리하겠다는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의 의지로 풀이하는 시각이 많다.
2022.05.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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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동훈 법무 임명 강행에…"한덕수 부결시켜야" 들끓는 野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이 한 장관 임명을 강행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는 한 장관 지명 철회를 지속적으로 강하게 요구했기 때문에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 장관 임명 강행이 한 후보자 인준에 미칠 파급 효과에 대해선 "방침이 정해졌다고 보긴 어렵다"면서도 "다만 오늘 한 장관 임명을 통해 우리 의원들과 국민께서 이런 인사 참사를 납득할 수 있을지를 판단해달라" 고 했다. 이날 민주당의 반발은 한 후보자 임명 강행 기류가 전달된 오전부터 격렬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에서 한 장관 지명 철회를 촉구하며 "어제 시정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의회주의를 수차례 강조하며 예산안뿐만 아니라 국정의 주요 사안도 국회와 논의하겠다고 했다.
2022.05.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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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탓 매년 900만명 조기사망…92%는 가난한 나라에서"
극심한 빈곤(실내 공기 오염과 수질오염 등)과 관련된 오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줄었지만, 산업 오염(지역 대기오염 및 화학 오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늘어나면서 개선 효과를 상쇄했다. 이에 따라 지역 대기오염과 유해 화학물질로 인한 사망을 합산한 '현대적 오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2000년 380만 명에서 2015년 590만명, 2019년 630만 명으로 늘어났다. 연구팀은 현재 화학물질의 3분의 2는 저소득-중간소득 국가에서 생산되고 있고, 오염 관련 조기 사망의 92%도 저소득-중간소득 국가에서 발생한다며 환경오염 피해에 있어 국가 간 불평등이 있음을 지적했다.
2022.05.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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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의 문' 들어간 尹..."임기내 5·18, 헌법전문 들어갈 듯"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 "전두환이 정치는 잘했다"는 발언을 사과하기 위해 5·18묘지를 찾았다가 5·18단체들의 반발로 참배하지 못하고 돌아간 바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이 5·18 유공자들과 동행한 것은 앞서 5월 단체들이 "이번 기념식에 윤 당선인이 취임 첫해를 맞아 방문한다면 민주의 문으로 당당히 입장하라는 뜻"이라고 밝힌 입장의 연장 선상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이 지난해 5·18묘역에서 사과문을 발표한 뒤 "5·18 정신이라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정신이고, 우리 헌법 가치를 지킨 정신이므로 당연히 개헌 때 헌법 전문에 반드시 올라가야 한다고 전부터 늘 주장해 왔다"는 발언과 궤를 같이한다.
2022.05.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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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에 배달 늘어나자…교통사고 사망 6명 중 1명이 이륜차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중 이륜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는 추세다. 보행자‧승용차 등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이 이 기간 크게 줄면서 오토바이 사망자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는 뜻이다. 사망자 비율로만 보면 이륜차 사고에선 2.5%가 사망했고, 승용차 사고 사망자는 1%에 불과했다.
2022.05.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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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아닌 '박쥐' 상영 중…해적판 트는 러 극장, 무슨 일
18일 프리마메디아 등 러시아 극동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3월 초부터 할리우드 영화사들이 러시아 내 신작 개봉을 중단하자, 연해주 지역 극장들의 수입이 50~80% 급감했다.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한 극장은 이달 개봉한 할리우드 최신작 '더 배트맨'을 '박쥐'라는 제목으로, 비디오 게임 캐릭터 소닉의 실사영화인 '소닉―2'를 '푸른 고슴도치―2'라는 제목으로 바꿔 불법상영했다. 러시아 관영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극동 항공사 '아브로라'(오로라)는 서방 제재가 두 달 넘게 이어지자, 극동 지역을 오갈 항공기의 유지·보수를 하지 못하고 있다.
2022.05.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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