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귀화선수 에일리 프리쉐가 13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싱글 4차 주행을 마치고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스1]](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2/13/5661dd54-20e9-4525-aa30-4218ad9c2998.jpg)
독일 귀화선수 에일리 프리쉐가 13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싱글 4차 주행을 마치고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스1]
프리쉐는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루지 여자 싱글에서 1~4차 합계 3분06초400을 기록해 8위에 올랐다. 전날 1·2차 주행에서 7위에 올랐던 프리쉐는 톱10을 지켜내면서 한국 루지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독일 청소년 대표 출신으로 지난 2016년 12월 한국으로 귀화한 프리쉐는 올 시즌을 준비하던 도중이던 지난해 10월 왼 발등 뼈에 금이 간 것으로 나타나 철심을 박는 수술까지 받았다. 악조건에도 시즌을 소화하던 프리쉐는 '홈 트랙'에서 치른 올림픽에서 힘찬 주행으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독일 귀화선수 에일리 프리쉐가 13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싱글 3차 주행에서 질주하고 있다. [뉴스1]](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2/13/0f0e3303-a967-44b1-ab39-12512756c28c.jpg)
독일 귀화선수 에일리 프리쉐가 13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싱글 3차 주행에서 질주하고 있다. [뉴스1]
평창=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