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홍콩 IFC몰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 수천명이 모여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3/b6591cce-3033-452b-b7f9-3a2415452811.jpg)
12일(현지시간) 홍콩 IFC몰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 수천명이 모여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3일 홍콩의 한 쇼핑몰에서 열린 시위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와 친중 시위대가 대립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3/b4151d67-717f-494a-8dec-a6f1e8ee750b.jpg)
13일 홍콩의 한 쇼핑몰에서 열린 시위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와 친중 시위대가 대립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2일 홍콩의 IFC몰에서 민주화 시위가 진행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3/4285a101-023e-4758-8120-19f7c88d5795.jpg)
12일 홍콩의 IFC몰에서 민주화 시위가 진행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또 홍콩 정부가 행정장관 직선제 등 시위대의 모든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위대 반대편에는 친중 시위대 수백명이 모여 중국 국가를 부르는 등 맞불 집회가 이어지며 양쪽이 대치하기도 했다.
![친중시위대가 13일 홍콩의 한 쇼핑몰에 오성홍기를 들고 모여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3/90a4babd-0268-46f2-83a3-3f280a6eb652.jpg)
친중시위대가 13일 홍콩의 한 쇼핑몰에 오성홍기를 들고 모여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2일 홍콩의 한 지하철역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와 친중 시위대가 대립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3/2747b92b-c170-4cd2-90f3-1f262793a4c6.jpg)
12일 홍콩의 한 지하철역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와 친중 시위대가 대립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3일에도 시위대는 시내 쇼핑몰에 모여 집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민주와 요구를 하는 시위대와 오성홍기를 들고 참석한 친중 시위대와 곳곳에서 충돌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13일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가 홍콩의 한 쇼핑몰에서 경찰의 강경진압에 항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3/d4fd0cf2-baf8-45fa-a687-2aa469dd12d6.jpg)
13일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가 홍콩의 한 쇼핑몰에서 경찰의 강경진압에 항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시위대는 14일에는 웡타이신, 사이완호 등 시내 곳곳의 거점에 모여 집회를 하고 다시 국제공항 마비 시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가 홍콩의 한 쇼핑몰에서 경찰의 강경진압에 항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3/a77d4d9f-9619-4d16-accc-08c2aafe05e1.jpg)
13일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가 홍콩의 한 쇼핑몰에서 경찰의 강경진압에 항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2일 홍콩의 한 지하철역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와 친중 시위대가 대립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3/ffc0aec8-6289-4984-8df2-3002458eff9f.jpg)
12일 홍콩의 한 지하철역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와 친중 시위대가 대립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재야단체 민간인권전선은 15일에도 홍콩 도심에서 대규모 시위와 행진을 예고했다. 홍콩 경찰은 빅토리아 파크와 시내 공원 등에서 진행될 이번 집회를 금지했다. 민간인권전선이 주최하는 집회 금지는 지난달 31일에 이어 두 번째다.
장진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