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선보이는 ‘XZ’ 페스티벌은 X세대부터 Z세대까지 젊은 세대의 취향과 트렌드를 아우르는 문화 축제다. 올해 컨셉인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음 달 19~20일 서울 노들섬에서 열린다.
![XZ 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CJ ENM 제공]](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23/691e867b-e507-4eb9-9ce7-28b99adf49df.jpg)
XZ 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CJ ENM 제공]
클럽과의 협업도 새로운 볼거리다. 루프톱 파티 ‘클럽 오토리버스’는 연남동 밤문화의 중심 ‘채널1969’와 협업해 1990년대 히트곡을 리믹스한 디제잉을 선보인다. 정용현, 클럽 33(기린X수민), with 8BallTown, 하세가와 요헤이, 타이거디스코, 어비스X나이트템포, 요한 일렉트릭 바흐, 키라라, 호도리 등의 DJ들이 대거 출동한다. ‘뉴트로 아케이드’에서는 비틀즈와 퀸 음악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스터 스퀘어’에서는 뉴트로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게임, 다양한 뉴트로 아이템들을 판매하는 ‘마켓온’의 뉴트로 마켓, 옛날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XZ’의 공식 티켓은 위메프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XZ’ 페스티벌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진 기자 kjin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