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 태풍으로 연기된 일왕 즉위 카퍼레이드 열려

[중앙일보] 입력 2019.11.10 15:49 수정 2019.11.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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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식 기자 사진 최승식 기자
나루히토 일왕 부부가 10일 오후 도쿄에서 카퍼레이드를 하며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나루히토 일왕 부부가 10일 오후 도쿄에서 카퍼레이드를 하며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나루히토 일왕 부부 탑승한 차량(가운데)와 호위차량들이 10일 오후 도쿄에서 카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나루히토 일왕 부부 탑승한 차량(가운데)와 호위차량들이 10일 오후 도쿄에서 카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지난달 22일 즉위 선포식을 가진 일왕 나루히토 축하 카퍼레이드가 10일 도쿄에서 열렸다. 당초 카퍼레이드는 즉위 선포식 후 열릴 계획이었으나 동일본 지역을 휩쓴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미뤄졌다.

10일 오후 도쿄 시민들이 일왕 부부 카퍼레이드를 보며 환호하고 있다.[AP=연합뉴스]

10일 오후 도쿄 시민들이 일왕 부부 카퍼레이드를 보며 환호하고 있다.[AP=연합뉴스]

10일 오후 일왕 부부가 탄 카퍼레이드 행렬이 도쿄 도심을 지나고 있다. 일왕 부부가 탄 차량은 도요타의 센추리 오픈카다.[AP=연합뉴스]

10일 오후 일왕 부부가 탄 카퍼레이드 행렬이 도쿄 도심을 지나고 있다. 일왕 부부가 탄 차량은 도요타의 센추리 오픈카다.[AP=연합뉴스]

일본 경찰들이 10일 오후 카퍼레이드에 앞서 왕궁 근처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일본 경찰들이 10일 오후 카퍼레이드에 앞서 왕궁 근처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일본 경찰들이 10일 오후 카퍼레이드에 앞서 왕궁 근처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일본 경찰들이 10일 오후 카퍼레이드에 앞서 왕궁 근처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제126대 나루히토 일왕은 10일 오후 마사코 왕비와 함께 도요타의 센추리 오픈카를 타고 왕궁을 출발, 도쿄 도심 약 4.6㎞ 구간을 지났다. 나루히토 일왕 부부 외에도 일왕 동생인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후미히토 왕세제 부부, 아베 신조 총리 등도 함께 등장했다.

도쿄 시민들이 10일 일왕 궁전 인근에서 카퍼레이드를 기다리고 있다.[AP=연합뉴스]

도쿄 시민들이 10일 일왕 궁전 인근에서 카퍼레이드를 기다리고 있다.[AP=연합뉴스]

도쿄 시민들이 10일 일왕 궁전 인근에서 카퍼레이드를 보며 일장기를 흔들고 있다.[AP=연합뉴스]

도쿄 시민들이 10일 일왕 궁전 인근에서 카퍼레이드를 보며 일장기를 흔들고 있다.[AP=연합뉴스]

일왕 부부가 탑승한 차량 행렬이 10일 오후 도쿄 도심을 지나고 있다.[AP=연합뉴스]

일왕 부부가 탑승한 차량 행렬이 10일 오후 도쿄 도심을 지나고 있다.[AP=연합뉴스]

10일 오후 나루히토 일왕 부부가 탄 카퍼레이드 행렬이 도쿄 도심을 지나고 있다.[AP=연합뉴스]

10일 오후 나루히토 일왕 부부가 탄 카퍼레이드 행렬이 도쿄 도심을 지나고 있다.[AP=연합뉴스]

 
일본 경찰은 이날 카퍼레이드 경호를 위해 2만 6000명의 경찰관을 동원했으며, 오전 7시부터 도쿄 주요도로 교통을 통제했다. 이날 카퍼레이드로 지난 5월부터 계속된 일왕의 즉위 관련 행사는 모두 완료됐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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