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LG사이언스홀에서 관람객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109/26/fa8336bb-26b7-4e05-b102-4752cae64e35.jpg)
부산 LG사이언스홀에서 관람객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4개 교육실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자동차, 드론, 로봇 청소기 등에 쓰이는 자율주행 기술 중 하나인 SLAM(이동로봇이 현재시간 동안 자신의 위치를 계측하면서 동시에 주변 환경의 지도를 작성하는 기술)에 대한 교육 ▶모션 인식 기술 중 하나인 이미지 인식 기술에 대한 교육 ▶자연어 처리 기술에 및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 기술을 챗봇 제작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 등이다.
![개관 10주년을 맞은 2007년 11월 LG 사이언스홀 부산 기념식이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연지동에서 열려 휴보 로봇 등 초청인사들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중앙포토]](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109/26/9d839fc4-81cf-42d1-98a4-965fb90fd998.jpg)
개관 10주년을 맞은 2007년 11월 LG 사이언스홀 부산 기념식이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연지동에서 열려 휴보 로봇 등 초청인사들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중앙포토]
2019년 폐쇄 하자 재개관 요구 봇물…2년만에 교육관으로 변신
LG그룹은 전시관에서 교육시설로 역할을 변경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2년만에 LG디스커버리랩 부산을 재개장한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부산교육청은 LG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AI·SW 체험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석준 부산 교육감은 “부산 지역 학생에게 사회가 요구하는 양질의 SW, AI 교육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