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16강에 진출한 디펜딩 챔피언 조코비치. [AFP=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5/28/5d9304be-aab1-4a5a-905e-58272383301f.jpg)
프랑스오픈 16강에 진출한 디펜딩 챔피언 조코비치. [AFP=연합뉴스]
조코비치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알랴즈 베데네(195위·슬로베니아)를 3-0(6-3 6-3 6-2)으로 이겼다. 조코비치는 디펜딩 챔피언이다. 16강 상대는 디에고 슈와르츠만(16위·아르헨티나)다.
나달은 3회전에서 보틱 판더잔출프(29위·네덜란드)를 3-0(6-3 6-2 6-4)으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나달은 이 대회 최다인 13회 우승자다. 2020년 이후 2년 만의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나달의 16강 상대는 펠릭스 오제알리아심(9위·캐나다)이다.
![역시 16강에 오른 나달. 프랑스오픈 13회 우승자다. [EPA=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5/28/1e20d439-86dc-4d2d-b9b8-e5d475e2f158.jpg)
역시 16강에 오른 나달. 프랑스오픈 13회 우승자다. [EPA=연합뉴스]
빅3의 뒤를 이을 차세대 수퍼 스타 카를로스 알카라스(6위·스페인)는 서배스천 코다(30위·미국)를 3-0(6-4 6-4 6-2)으로 완파했다. 2003년생 알카라스는 2006년 조코비치 이후 16년 만에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16강에 오른 최연소 선수가 됐다. 2003년 5월생 알카라스는 19세다. 1987년 5월생인 조코비치 역시 당시 만 19세였다. 조코비치가 5월 22일, 알카라스는 5월 5일이 생일이라 조코비치가 조금 더 어렸다.
알카라스는 카렌 하차노프(25위·러시아)와 16강에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