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서해수호 55용사들의 이름을 한명 한명 부르기 전 울먹이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 영웅들의 이름을 호명하기 전 잠시 울먹이기도 했다.

사진 윤석열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윤 대통령이 기념식과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부른 이름은 북한의 기습공격에 NLL을 사수한 제2연평해전 용사 6명, 백령도 서남방을 사수하다 전사한 천안함 용사 47명, 투철한 군인정신을 보여준 연평도 포격전 용사 2명 등 모두 55명이다.(사진 참조)
윤 대통령은 “자유를 지켜낸 뜨거운 용기를 가진 용사들, 서해를 지키는 임무와 사명을 완수한 용사들, 대한민국은 쉰다섯 분의 용사를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글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