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후임' 오늘 결정…與 김가람·이종배·천강정 등 3파전

오는 9일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최종 후보 3명이 5일 토론에서 맞붙었다. 사진 유튜브 캡처

오는 9일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최종 후보 3명이 5일 토론에서 맞붙었다. 사진 유튜브 캡처

 
국민의힘이 9일 각종 설화로 자진 사퇴한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후임을 선출한다.

당 전국위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최고위원 보궐선거는 자동응답(ARS)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전 11시20분·11시40분, 오후 1시·1시20분 등 총 네 차례 ARS 투표 기회가 주어지고, 전국위원들은 이중 한 차례만 투표할 수 있다.

당선자는 오후 2시께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 후보자로 나선 김가람 당 청년대변인, 이종배 서울시의원, 천강정 전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는 투표에 앞서 정견 발표도 갖는다.


관련 일정은 당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를 통해 생중계 된다.

한편 국민의힘 전국위원회는 이날 전국위 부의장에 이달곤·박형수 의원을 지명하는 안건 등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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