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 2억원으로 3층 건물주됐다…8억5000만원 대출

사진 김정화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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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화가 인천 차이나타운에 있는 건물을 10억5000만원에 매입해 건물주가 됐다.

30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김정화는 지난 3월31일 자신이 대표인 법인 ‘알리스타커피’ 명의로 해당 건물을 매입했다.

이 건물은 지상 3층에 대지면적 175.2㎡, 연면적 277.28㎡ 규모다. 김정화는 매입 이후 건물을 철거하고 지상 3층, 연면적 315.27㎡ 규모 새 건물을 지었다. 지난 5월1일 착공해 6개월 만인 지난 10일 사용승인을 받았다.

사진 김정화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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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가는 10억5000만원이며, 건물과 토지엔 채권최고액 10억2000만원이 설정돼 있다.

통상 대출액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고려하면 김정화는 8억5000만원 대출에 본인 자금 2억원으로 해당 건물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김정화는 이 건물을 모두 알리스타커피의 사무실 겸 본사 매장으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