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의 무한 가능성 엿봐요
생명을 가지고 스스로 생활 현상을 유지하며, 영양·운동·생장·증식을 하는 물체를 생물(生物)이라 해요. 흔히 생물 하면 동물과 식물을 먼저 떠올리지만, 실 형태의 균사로 영양분을 섭취하고, 포자로 번식하는 균계도 동물계·식물계와 함께 생물의 한 축을 이뤄요. 우리 식탁에 흔히 오르는 식재료인 버섯은 식물이라 여기기 쉽지만 사실 균계입니다. 곰팡이와 함께 균계에 속하는 버섯은 영양제·대체육 등 다양한 식품의 원료로, 또 버섯 가죽·완충포장재 등 다양한 소재로 응용할 수도 있죠. 소중 학생기자단이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있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 연구소를 찾아 버섯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알아봤습니다.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버섯은 느타리버섯이에요. 2022년 기준 3만4494톤이 생산됐는데 이는 전국 생산량 4만9951톤의 69.1%를 차지하죠. 경기도의 특화작물이기도 한 느타리버섯 다음으로 많이 생산되는 품목은 표고입니다. 2022년 기준 3179톤이 생산됐는데, 이는 전국 생산량 1만7837톤의 17.8%에 해당하죠. 이렇게 경기도 농가에서 생산된 버섯은 국내 판매 외에 호주·미국·홍콩 등에 수출되기도 해요.
버섯의 정체, 식물이 아니라 곰팡이와 친척
버섯은 실 같은 형태의 균사로 이뤄진 생물로, 포자를 만들어서 번식해요. 크게 영양생장 단계인 균사체(균사의 집합체)와 생식생장 단계인 자실체로 구분하는데, 식물에 비교한다면 균사체는 뿌리, 자실체는 줄기·잎·꽃에 해당하죠. 자실체가 우리가 먹는 버섯이에요.
친환경미생물연구소 본관 입구에는 목이·느타리·표고·영지버섯 등 여러 종류의 버섯이 진열돼 있었어요. 이들을 유심히 살피던 민영 학생기자가 "균계에 속하는 버섯은 동·식물과 비교해 어떤 특성이 있나요"라고 궁금해했죠. "버섯은 동물처럼 움직이거나 먹이를 사냥할 수 없고, 엽록소가 없어서 식물처럼 영양분을 만들기 위해 광합성을 할 수도 없어요. 그래서 나무·낙엽·동물 사체 등 유기물에 균사체를 뻗어 분해 효소를 분비해 영양분을 얻죠. 버섯이 유기물을 분해해서 영양분을 얻는 과정에서 질소·탄소 등 무기물이 배출되는데, 이 무기물은 식물 등이 자라는데 영양분으로 쓰이죠."(이 연구사)
식물은 수술의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붙는 수분을 통한 생식세포의 수정으로 씨앗을 만듭니다. 버섯의 생식세포는 갓에서 생성되는 포자예요. 다 자라 성숙해진 버섯은 포자를 공기 중으로 내보내고, 포자가 발아하면 실 모양의 균사가 자라나죠. 이것을 1차 균사라 합니다. 1차 균사는 또 다른 1차 균사를 만나 교배해 2차 균사를 만들어 새로운 시대를 시작합니다. 2차 균사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영양생장을 하고 알맞은 환경조건을 주면 우리가 아는 버섯의 모습인 자실체를 형성합니다.
우리는 자실체만 수확해서 먹기 때문에 그게 버섯의 전부라고 여기기 쉽지만, 꽃이 특정 계절에만 피고 지듯이 자실체도 짧은 기간에만 발생해요. 자실체가 없을 때 버섯은 가는 실로 이뤄진 솜털 모양의 균사 형태로 존재하죠. 균사 형태인 버섯을 보면 왜 곰팡이의 친척이라고 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죠.
이 연구사의 설명을 듣던 서준 학생기자가 "자연 상태의 버섯은 어떤 조건에서 잘 자라나요"라고 물었어요.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버섯은 대체로 선선한 기온을 좋아해 봄·가을에 주로 많이 자라죠. 습도가 높은 환경을 좋아하지만, 버섯별로 선호하는 습도도 달라요. 예를 들어 느타리버섯은 자실체를 만들 때 습도 95%의 습한 환경을 좋아하지만, 표고는 70~80%의 습도에서 잘 자라죠. 또 버섯의 종류에 따라 선호하는 먹이도 달라요. 느타리는 큰 잎을 가진 미루나무·은사시나무 같은 활엽수의 이파리나 활엽수 고목을 좋아하고, 표고는 딱딱한 목질을 가진 참나무에서 잘 자라죠."
자연 상태의 버섯은 낙엽·나무·토양 등에서 영양분을 섭취해서 자라지만, 버섯 재배 농가에서는 버섯에게 필요한 영양분이 있는 톱밥·비트펄프·면실박 등을 섞어 만든 배지를 활용해요. 톱밥은 작은 입자의 나뭇가루, 비트펄프는 사탕무에서 설탕을 짜고 남은 부산물, 면실박은 목화에서 기름을 짜고 남은 부산물이에요.
신품종 버섯은 어떻게 탄생할까
버섯은 종류별로 선호하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농가에서 품질 좋은 버섯을 많이 생산하려면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하죠. 그래서 친환경미생물연구소 버섯연구팀은 배지 배합 등 버섯 재배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재배기술 개발, 스마트팜 형태의 디지털 농업 기술 개발, 기존 버섯과 차별화된 강점을 가진 신품종 개발 등에 힘쓰죠. 이를 위해 버섯을 연구·실험하는 연구동 공간 외에, 실제 농가와 비슷한 규모의 재배 시설이 있어야 해요. 그래서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배양동·육종동·재배동 등 농가 현장을 구현한 테스트 베드(test bed)에 해당하는 자동화시설재배사를 갖췄죠.
원교 학생기자가 이 연구사에게 "버섯 품종 개발은 어떤 과정을 거쳐 진행되나요"라고 물었어요. "품종 개발은 연구자가 원하는 목표를 세우는 것에서 시작해요. 예를 들어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표고는 갓의 넓이가 비교적 넓고 질감은 물컹물컹하며, 대의 길이가 짧고 질감이 단단하죠. 그런데 최근 친환경미생물연구소에서 대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쫄깃한 식감의 버섯 개발이라는 목표를 세워서 신품종 '대표고'를 개발했어요."
"우리는 모두 인간이지만, 개인별로 유전적 특성이 다르잖아요. 그처럼 대표고와 일반적인 표고는 모두 표고라는 품목에 속하지만, 각자 외형·질감이 다른 개별 품종이죠. 연구자의 목표에 맞는 모본을 선발해서 교배한 뒤, 그렇게 만들어진 수백 개의 개체 중 목표에 맞는 개체를 선발해서 다시 교배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원하는 특성을 가진 신품종을 얻을 수 있어요."(이 연구사)
이렇게 탄생한 신품종은 외형·영양성분·물성 등 여러 요소를 다 측정하고, 농가에서 실제로 잘 재배할 수 있는지 검증까지 마친 뒤 국립종자원에 품종 출원해 신품종의 권리를 보장받습니다. 그리고 버섯의 씨앗 격인 종균을 만드는 종균업체에 기술이전하면, 버섯농가에서는 해당 종균을 사다가 버섯을 키우죠. 그간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에서 개발한 버섯은 느타리 20품종, 표고 4품종, 백령버섯 2품종, 버들송이 4품종, 잎새버섯 3품종, 만가닥버섯 1품종, 큰느타리(새송이)버섯 4품종, 꽃송이버섯 1품종 등 8품목 39품종에 달하며, 5856톤의 종균을 보급했어요.
이어 소중 학생기자단은 버섯 농가와 비슷한 시설을 조성한 배양동·육종동·재배동에 가서 병 재배와 원목 형태 배지 재배 현장을 직접 살펴봤어요. 버섯의 재배 단계는 크게 씨앗에 해당하는 종균 준비 ▶종균이 균사로 성장하기 위한 영양분을 제공하는 토대인 배지 제조 ▶배지에 버섯균만 자랄 수 있도록 잡균을 없애는 고온 살균 및 냉각 ▶배지에 종균 접종 및 균사로 배양 ▶균사체에서 자실체 발생 유도 및 생육으로 나뉘는데요. 배지를 어디에 넣느냐에 따라 원목·봉지·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배가 가능하죠.
배양동 안에선 배지에 종균(버섯의 씨앗)을 접종(심기)하고 배양하는 데 필요한 기계들을 살펴볼 수 있었죠. 이 연구관이 "배양동 내부 기계·도구들은 모두 소독된 상태예요. 모든 과정은 기계로 이뤄지고, 사람은 기계가 작업하는 과정을 지켜봐요"라고 말했죠. 이는 작업의 능률을 올리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유해균 감염에 취약한 버섯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해요.
또 재배동 내부 생육실에서는 앞서 소중 학생기자단이 결대로 찢어 맛을 본 대표고가 통나무 형태의 배지에서 자라고 있었어요. 배지 살균▶종균 접종▶배양 단계를 거친다는 점에서 재배 원리는 흑타리버섯을 재배하는 병 배지와 비슷하지만, 대표고는 참나무톱밥·밀기울을 뭉친 통나무 형태의 배지에서 잘 자란다는 점이 다릅니다. 각각의 버섯이 자라고 있는 생육실 밖에는 온도·습도·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 박스가 있는데, 여기에 나타나는 수치를 보면서 생육 환경을 조절하죠.
영양제부터 가죽 원료까지 다양하게 활용
버섯은 동물성 영양분인 단백질, 식물성 영양분인 비타민과 무기물을 모두 가진 식재료로 오랫동안 우리 식탁에서 사랑받아왔는데요. 굽거나 데쳐 먹는 것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버섯을 활용할 수 있어요. 지난 8월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 본원 농식품개발팀에서 초콜릿 맛이 나는 버섯 스프레드를 개발하기도 했죠. 이 연구사가 "버섯 스프레드의 주재료는 표고예요. 표고를 로스팅해서 초콜릿 향이 나도록 하고, 여기에 버터와 계란을 혼합해 초콜릿 맛이 느껴지게 한 겁니다. 버섯 소비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죠"라고 설명했어요. 또 국내 한 스타트업은 국산 새송이버섯에 두부·병아리콩·밀단백 등을 섞어 닭고기와 비슷한 식감의 대체육을 만들고, 이를 활용해 만든 프라이드·꿔바로우 제품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버섯은 친환경 의류 소재로 활용되기도 해요.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와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은 버섯 균사체를 압축·코팅해서 가죽처럼 만든 소재로 가방·요가매트 등을 출시하기도 했죠.
농촌진흥청은 2022년 버섯을 수확한 배지를 활용해 친환경 포장재를 만드는 기술을 특허출원하기도 했죠. 팽이버섯을 수확하고 남은 배지를 멸균 처리해 가루로 만들고, 양분·수분을 추가로 공급한 뒤 특정 버섯의 균사체를 접종하는 겁니다. 이들을 포장재 모양의 성형틀에 채워 배양하면서 모양을 굳히면 친환경 포장 용기를 만들 수 있죠. 이 기술은 포장재 외에도 단열재·건축자재·실내장식 제품 등 다양한 산업 소재로 활용할 수 있어요. 배지와 균사체 모두 자연 유래 성분이라 100% 생분해도 가능하죠.
서준 학생기자가 "버섯이 건강식품이나 영양제에 쓰이기도 한다고 들었어요"라고 말했죠. "버섯은 단백질 성분이 많아서 예로부터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 했어요. 또 면역 증진 성분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해서 꾸준히 먹으면 감기도 덜 걸리죠."(이 연구관)
지난 5월 열린 제77회 칸 영화제 주최 측은 배우·감독 등이 참석하는 리셉션·파티에서 소고기를 제공하지 않았어요. 소고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이었죠. 단백질 함량이 높은 버섯은 환경을 생각하는 채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예요. 또 앞서 살펴본 것처럼 친환경 포장재나 인공가죽의 재료로 사용할 수도 있죠. 마트나 시장에서 흔히 보던 식재료로만 여겼던 버섯, 그 무한한 가능성과 다양한 활용도를 알고 나니 이제는 좀 달리 보이지 않나요.
버섯의 기능
제1기능(영양학적 기능): 버섯은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품이에요. 생버섯의 경우 80~90%는 수분이며, 그 외에는 단백질·탄수화물·섬유질이 주성분이죠. 또 식이섬유 함유량도 많아요.
제2기능(기호 특성): 버섯은 종류별로 향과 맛, 씹는 감촉이 달라요. 그래서 감칠맛이 나는 버섯은 국물을 내는 재료로 쓰고, 특유의 향을 지닌 송이버섯은 생으로 참기름이나 소금장에 찍어 먹기도 하죠.
제3기능(생리 기능): 버섯에는 면역 증진 성분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해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또 양질의 섬유질도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죠.
Q. 민영: 버섯 연구원은 어떤 일을 하나요.
이 연구사: 저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의 버섯 연구팀에 소속된 농업연구사로 버섯 관련 연구를 주로 해요. 아침에 출근하면 버섯 재배사로 가서 제가 연구 중인 버섯이 잘 자라는지 확인하고, 실험실에서는 데이터 정리와 해석을 하며 다양한 연구를 하죠. 특히 느타리버섯은 전국에서 경기도 생산량이 제일 많은 특화작물이기 때문에, 느타리 관련 품종 개발을 많이 해요. 또 경기도 소재 버섯 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한 업무예요.
Q. 서준: 버섯을 연구하는 농업연구사가 되기 위한 시험이 있나요.
이 연구사: 농업연구사는 공무원이기 때문에 임용시험을 통과해야 해요. 경기도농업연구사는 작물·경영·원예 등의 직류로 나뉘며, 대학에서 관련 전공을 공부한 사람이 응시할 수 있어요. 저는 대학에서 농업 관련 학문을 전공한 뒤, 2020년도에 임용시험에 합격해서 2021년에 경기도농업기술원에 채용됐죠.
Q. 원교: 왜 버섯 연구 전문가가 되기로 결심하셨나요. 버섯을 연구하면서 행복한 순간도 궁금해요.
이 연구사: 중학교 때 농업연구사라는 직업이 있다는 걸 알고 장래희망에 적기 시작했어요. 농민은 물론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직업 같아서요. 제가 식물과 자연을 좋아하기도 하고요. 그러다 대학에서 농업 관련 학문을 전공했고, 임용시험에 합격해 농업연구사가 되어 버섯을 연구하게 됐죠. 제가 연구하는 버섯이 종균·배양 과정을 거쳐 자라는 모습을 보면 귀여워요. 또 친환경미생물연구소 버섯 연구팀의 역사가 30년이 넘는데, 선배들이 쌓아온 성과나 노력을 느낄 때 '내가 그걸 이어가야겠다' 느끼죠.
학생기자단 취재 후기
김민영(충북 청주대성초 6) 학생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에 취재를 다녀왔어요. 그저 맛있는 음식으로만 생각했던 버섯에 대한 저의 생각을 변화시킨 계기가 됐죠. 질의응답을 하며 여러 종류의 버섯을 알게 됐는데, 제가 가장 먹어보고 싶은 버섯은 트러플이에요. 향이 정말 좋다고 하더라고요. 또, 취재하면서 본 흑타리버섯도 먹어보고 싶었어요. 흑타리버섯은 느타리버섯의 한 종류로 여기서 개발했는데, 느타리버섯보다 갓의 색이 짙고 쫀득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라고 해요. 또 흥미로웠던 점은 바로 버섯이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성분인 ‘베타글루칸’을 가지고 있어 꾸준히 먹으면 감기에 좋다는 겁니다. 친환경미생물연구소에서 개발한 대표고를 먹으며 버섯에 대한 설명을 듣다 보니 버섯이 유기물 분해 등 인간의 삶에 여러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어요. 배양동·육종동·재배동에서 버섯 관찰도 했죠. 흑타리버섯의 냄새가 생소해 당황했지만, 몇 개를 직접 병에서 뽑아 맛을 보니 흑타리버섯과 친해진 것 같아 적응됐어요. 이번 취재는 식재료 버섯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친환경 소재의 원료 버섯을 또 다른 시각에서 보게 됐어요. 버섯을 더 자주 찾아 먹어야겠다는 생각도 했죠. 버섯의 실체를 파헤치시는 연구원분들 응원합니다.
이서준(경기도 평촌초 6) 학생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 버섯연구팀은 버섯 신품종을 연구해 농가에 보급하는 일을 한다고 해요. 또 재배기술 연구와 버섯 농가 신소득 모색도 주요 업무죠. 따뜻한 차와 대표고를 간식으로 먹으며 이윤혜 연구관님과 이채영 연구사님에게 버섯과 관련된 흥미로운 얘기들을 들었는데요. 이번 취재를 통해 버섯 연구원이라는 직업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인터뷰를 통해 전국 느타리버섯 생산량의 69.1%와 전국 표고 생산량의 17.8%가 경기도에서 생산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또한 항온배양실·배양동·육종동·재배동 등 다양한 버섯 연구시설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국내산 우량품종이 널리 개발되어 다양한 나라로 수출되어 농가에 큰 수익원이 되고, 수입산이 아닌 국내산 버섯을 많이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인터뷰를 마쳤어요.
홍원교(경기도 늘푸른중 1)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