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이. 뉴스1](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2/07/cb4af38b-37c5-41a4-83b7-249f02bb4cdb.jpg)
배우 유이. 뉴스1
유이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영상에 출연해 데뷔 초 시절을 떠올리며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을까 싶은데 마스크로 얼굴 가리고 가족들과 식사할 때도 불편하게 앉아 있던 시절이 있었다”고 말했다.
유이는 “당시 포털 1면에 ‘걸그룹 A양의 사생활 영상 유출’이라는 기사 속 ‘A양’으로 지목된 적이 있었다”며 “아직도 안 잊힌다”고 했다.
이어 “사진을 봤는데 누가 봐도 합성이었다”라며 “싸구려 모텔 같은 곳에 내 얼굴만 있는 합성인데 스물한 살, 데뷔한 지 3개월도 안 됐을 때 그런 일이 벌어지니까 인생에서 큰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유이가 과거 합성 사진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캡처](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2/07/3f16ddb6-0ce9-41b8-94ef-360f5695a0af.jpg)
유이가 과거 합성 사진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캡처
또 “그런 일들 때문에 그땐 카메라 소리만 나도 ‘나 찍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어딜 가든 알아봐 주시는 게 감사하다”며 “데뷔 16년 차에 접어드니 절 알아봐 주시고 사인이나 사진을 요청하는 게 감사한 일이라고 느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