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 마주치는 한국 (의정부=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0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한국과 스웨덴 경기에서 한국 김민지(왼쪽)와 김수지가 손을 마주치고 있다. 2025.3.20 andphotod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기도청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한국은 20일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6일차 스웨덴과의 예선 9차전에서 5-7로 졌다.
7승 2패를 기록한 한국은 전체 13개국 중 캐나다, 스웨덴과 공동 2위를 유지했다. 1위는 이날 캐나다전에서 이번 대회 첫 패배를 당한 8승 1패의 스위스다.
세계선수권에서는 예선 라운드 로빈을 치른 뒤 1, 2위는 4강으로 직행한다 3위와 6위, 4위와 5위는 각각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준결승행을 다툰다.
한국은 이날 오후 7시 리투아니아와 예선 10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