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국체육대회를 치른 전남지역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전남 완도군 해양치유센터를 찾은 청소년팀이 훈련 후 휴식을 취하는 모습. [사진 전남도]](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4/05/377e254e-1ca9-45bd-8e8c-e1eebe198323.jpg)
2023년 전국체육대회를 치른 전남지역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전남 완도군 해양치유센터를 찾은 청소년팀이 훈련 후 휴식을 취하는 모습. [사진 전남도]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35만명(연인원)의 선수단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전남을 찾았다. 종목별로는 축구·야구·육상 등 29개 종목, 1548개 팀이 전남을 찾았다. 시·도별로는 경기, 서울, 전북, 경북, 광주 등의 순이었다. 1년 전 같은 기간 24만명(952개 팀)보다 45.8%(11만명) 늘었다.
330억 경제효과…3년 연속 최대 전훈단
![2023년 전국체육대회를 치른 전남 지역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전남 여수시 진남경기장을 찾은 청소년야구팀이 전지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 전남도]](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4/05/d97e3030-4d48-4c21-b65f-a17c8e3f83c1.jpg)
2023년 전국체육대회를 치른 전남 지역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전남 여수시 진남경기장을 찾은 청소년야구팀이 전지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 전남도]
전남을 동계훈련지로 찾는 선수들은 2020~2021시즌(12월~2월) 6만명, 2021∼2022시즌 18만명 수준에서 2022∼2023시즌 34만명대로 급증했다. 2023년 열린 전국체전을 앞두고 전국에서 선수단 방문이 이어지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유치했다.
전남도는 3년 연속 역대급 전지훈련단이 찾은 것은 온화한 기후와 경기시설 인프라, 풍부한 관광자원 및 먹거리 등이 맞물린 결과로 본다. 또 2023년 전국체전과 지난해 소년체전 개최를 앞두고 체육시설을 대대적으로 신축·개보수한 것도 훈련단 유치에 한몫을 했다.
생활인구 늘리자…훈련·숙박비 지원 호응
![2023년 전국체육대회를 치른 전남 지역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전남 완도군을 찾은 대학 축구팀이 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 전남도]](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4/05/6cb458e7-3235-4a1c-ba06-2370d0f3a13c.jpg)
2023년 전국체육대회를 치른 전남 지역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전남 완도군을 찾은 대학 축구팀이 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 전남도]
전남도는 전지훈련팀 유치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해 체육시설 개·보수 등의 인센티브를 준다. 앞서 전남도는 전남 지역의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지난해 말 전국 감독·코치들을 대상으로 전지훈련팀 설명회와 팸투어 등을 개최했다.
프로팀도 눈독…KBO, 완도군과 MOU
![2023년 전국체육대회를 치른 전남지역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초등학교 축구팀이 전남 완도군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 전남도]](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4/05/28f80530-2edd-4357-9e59-613d711409ac.jpg)
2023년 전국체육대회를 치른 전남지역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초등학교 축구팀이 전남 완도군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 전남도]
완도군은 KBO와의 협약 후 2027년까지 105억원을 투입해 야구경기장 1개와 야구·축구 등 복합경기장 1개 등을 신축키로 했다. 또 날씨와 관계없이 4계절 훈련이 가능한 실내야구연습장을 올해 준공하는 등 동계전지훈련 인프라를 구축해 나간다.
완도 해양치유센터, ‘전훈 프로그램’ 개발
![2023년 전국체육대회를 치른 전남 지역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전남 완도해양치유센터 내 해수풀에서 피로를 풀고 있는 모습. [사진 완도군]](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4/05/17197a74-0d10-45e6-b02f-0a63c0a0e5d1.jpg)
2023년 전국체육대회를 치른 전남 지역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전남 완도해양치유센터 내 해수풀에서 피로를 풀고 있는 모습. [사진 완도군]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기 위해서는 생활인구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수적인 요소”라며 “전국의 전지훈련단 유치를 통해 전남 시·군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관광 분야 활성화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