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이정은6-신지은, JM 이글 LA 챔피언십 1R 공동 4위

전인지. AFP=연합뉴스

전인지. AFP=연합뉴스

전인지와 이정은6,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을 공동 4위로 출발했다.

전인지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또, 이정은은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역시 7타를 줄였고, 신지은도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전인지는 2022년 6월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이정은의 마지막 우승도 2019년 6월 US여자오픈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번 대회 공동선두는 9언더파 63타의 애슐리 부하이와 류옌이다. 프리다 시널트는 1타차 단독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세영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9위, 고진영은 5언더파 67타로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공동 15위에는 넬리 코다와 이소미 등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 LPGA 투어로 진출한 윤이나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공동 6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