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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회, 한덕수 총리 인준안 가결…지명 47일만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무기명 투표에 부쳐졌으며, 재석 의원 250명 가운데 찬성 208명, 반대 36명, 기권 6명으로 가결됐다. 지난달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으로 한 후보자를 지명한 지 47일 만이자, 윤 대통령이 취임 당일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지 열흘 만이다. 이에 앞서 167석의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방안을 논의했으며, 진통 끝에 한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에 찬성하기로 당론을 정했다.
2022.05.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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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죽이는 법' 소설은 사실이었다…작가, 살해 혐의 재판
‘남편을 죽이는 방법’이라는 소설을 쓴 미국 여성 소설가가 실제로 남편을 죽였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브로피는 2011년 ‘남편을 죽이는 방법’을 온라인 신문에 연재했다. ‘잘못된 남편(The Wrong Husband)’, ‘마음의 지옥(Hell On The Heart)’, ‘잘못된 경찰관(The Wrong Cop)’ 등 소설 7편을 꾸준히 발표했다.
2022.05.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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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기현 30일 국회 출석정지' 징계안 본회의 의결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대치 과정에서 법사위원장 위원장석을 점거한 행위 등을 이유로 '30일 국회 출석정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김 의원 징계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쳤고, 이는 재석의원 268명 중 찬성 150명, 반대 109명, 기권 9명으로 가결됐다.'출석정지안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찬성이 필요하다. 이어 "징계안을 비공개 원칙으로 하는 것은 당사자의 인권·프라이버시권·명예훼손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만 김 의원은 본인이 떳떳하고 당당해 공개를 요구한다"면서 "거대 의석수를 무기로 국회법을 제멋대로 해석하면서까지 소수정당을 흠집 내고 탄압하겠다는 옹졸한 작태를 멈춰주시기를 바란다"고 민주당에 쏘아붙였다.
2022.05.2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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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찌개는 그만! 술자리에도 잘 어울리는 순두부 프라이팬밥
김희종의 프라이팬밥 ① 순두부 후라이팬밥 넓은 면적의 그릇에 다양한 재료를 예쁘게 펼쳐 보이고 싶다면, 프라이팬을 활용해 보세요. 순두부찌개 양념을 따로 만들기 번거롭다면 시판 양념을 사용해도 좋아요". 재료 준비 재료(2~3인분): 즉석밥 1개, 순두부 300g, 다진 돼지고기 150g, 양파 1/2개, 대파 1대, 편 마늘 1쪽, 달걀노른자 1개, 다진 쪽파 약간, 식용유, 육수(물 50mL, 시판용 순두부찌개 양념 1봉지), 양념(청주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소금, 후춧가루) 만드는 법 1.
2022.05.2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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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울산공장서 폭발 사고…1명 사망·9명 중경상
20일 오전 12시 20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 화재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 1명이 발견됐다. 알킬레이션 추출 공정에 사용되는 부탄 압축 밸브 정비를 하던 중 폭발이 나고, 화재가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부탄 압축 밸브에 오작동(고착)이 확인돼 이를 긴급 보수한 후 시운전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2022.05.2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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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총리 직무대행, 울산 폭발 "진압 최선 다하라" 지시
추경호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발생한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화재에 대해 긴급 지시를 내렸다. 총리실에 따르면 추 직무대행은 "소방청장, 경찰청장, 울산시장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오후 8시51분께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는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2022.05.2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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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한밤 공포'…에쓰오일 폭발 당시 15㎞ 떨어진 곳도 충격
19일 오후 8시5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는 15㎞ 이상 떨어진 지점에서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충격이 상당했다. 폭발로 인한 굉음과 진동을 사고 지점에서 10㎞ 이상 떨어진 중구, 동구, 북구 등지에서 느낄 정도로 사고 규모가 컸다. 중구 성안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쿵’하는 진동이 과거 경주 지진과 비슷해서 또 지진이 난 줄 알았다"라면서 "집이 (사고 지점과) 상당히 떨어져 있는데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라고 밝혔다.
2022.05.2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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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볼 열면 ‘갤럭시 버즈2’…포켓몬 패키지 오늘부터 판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2 포켓몬 몬스터볼 커버 패키지’를 20일 오전 10시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버즈2 커버와 포켓몬 스티커로 구성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에도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을 출시했다.
2022.05.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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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확진자투표, 일반인 투표 후 6시 30분부터
6·1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9일 시작된 가운데, 지난 대선에서 각종 혼란을 빚었던 코로나19 확진자 투표는 일반 유권자 투표가 끝난 뒤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개시시각인 오후 6시 30분 이전에 도착하거나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종료되지 않은 경우에는 투표소 밖에서 대기하다가,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퇴장한 뒤 투표소에 들어간다. 대선 때 임시 투표소에서의 투표지 투입 방법 등이 논란이 됐던 것과 관련해서도 이번에는 투표지를 넣은 운반 봉투를 선거인이 직접 봉하고 운반봉투째 투표함에 넣도록 했다.
2022.05.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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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부,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의무 4주 연장
정부는 감염병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감염병위기관리전문위원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관계부처, 지자체 의견 및 해외 사례 등을 참고해 격리 의무 전환을 연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한 뒤 4주간 ‘이행기’를 거쳐 이달 23일부터 확진자 격리 의무를 해제하는 ‘안착기’로 전환할 예정이었다. 이 2차장은 "현행 확진자의 7일간 격리 의무는 그대로 유지하고 4주 후 유행상황 등을 재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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