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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공수처 검사 5명째 사의…“김진욱·여운국 탓 집단우울증”
공수처 관계자는 "이 검사의 사의는 아직 수리되지 않은 상태이고, 김 검사의 사의는 반려했다"라고 말했다. 김 처장이 여권과 야권의 눈치를 번갈아 보며 중심을 못 잡는 가운데 여 차장은 수사와 관련해 휘하 검사와 수사관들에게 무리한 지시 를 한다는 지적이다. 김 처장은 지난달 18일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발표한 뒤 같은 달 26일 현판식을 하며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 실망스러운 모습도 보여드렸습니다만 오늘 새로운 CI의 현판식을 계기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겠다"라고 다짐했지만, 구성원들의 지지를 받지 못 하는 모양새다.
2022.09.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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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최민정에 플래시 세례…나란히 국회 등장한 그녀들 왜 [포토버스]
배우 이영애가 20일 국회를 방문해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영애는 이날 수상 소감을 통해 "그동안 아이를 키우느라 결혼 이후 많은 작품을 하지는 못했다"며 "국가의 브랜드는 아이의 교육과 육아를 열심히 하시는 부모, 그런 가정이 국가의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올해는 배우 이정재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최민정,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자로, 배우 이영애는 국가브랜드 한류 공로상에, 간송미술관(전인건 간송미술관장)은 특별상에 선정됐다.
2022.09.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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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표 소셜밸류 플랫폼 ‘SOVAC’,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
SOVAC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해 2019년 5월 출범한 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 가치 플랫폼이다. 조 의장은 "우리나라도 적절한 연결과 협력이 따라주면 더 빠르게 성장하고, 더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VAC 사무국측은 "이번 SOVAC에서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연대와 협력 과정에서의 개인과 조직의 성장, 사회적 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 성장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말했다.
2022.09.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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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탈북어민 강제북송' 김준환 前국정원 3차장 소환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준환 전 국가정보원 3차장(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상임감사)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7월 국가정보원은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을 국정원법 위반(직권남용죄)과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고발하면서 대북 담당이었던 김 전 차장을 함께 고발했다. 서 전 원장이 김 전 차장 등을 통해 국정원 합동조사 상황이 담긴 보고서를 통일부에 전달하면서 애초 담겼던 '강제 수사 필요', '귀순' 등의 표현을 빼고 '대공 혐의점 없음'이라는 내용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수정한 정황이 국정원 고발장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2.09.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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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송석준, 국조실에 ‘영빈관 신축 예산’ 지적…“코미디 같은 일”
여당인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 영빈관 신축 예산 논란을 두고 국무조정실에 "코미디 같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전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번 논란에 대해 "저는 몰랐고 신문을 보고 알았다"고 대답한 것과 관련해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에게 "중요한 국가 의제의 의사 결정을 조정하고 필요하면 중요한 사항을 대통령과 총리가 알도록 하는 책임이 국조실의 존재 이유"라며 "이게 얼마나 코미디 같은 일인가"라고 비판했다. 영빈관 신축 예산 논란을 둘러싸고 ‘졸속 신축 추진’이라며 야당의 공세가 거세지자 여권에서도 그 빌미를 제공한 데에 정부의 책임을 물은 것으로 보인다.
2022.09.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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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도 태평양 도서국 지원 협의체에 한국 참여 검토”
미국이 주도하는 태평양 도서국 지원 협의체인 ‘파트너스 인 더 블루 퍼시픽’(PBP)에 한국과 프랑스, 독일이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PBP 참가국인 일본·미국·영국·호주·뉴질랜드가 이번 달 하순 뉴욕 유엔총회에 맞춰 외교장관 회의를 예정하고 있다"며 "이 회의에 (한국 등 3개국이) 옵서버로 참석하는 방향으로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한국과 프랑스, 독일이 PBP 참여를 검토하는 이유에 대해선 "한국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중국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미국과의 관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2.09.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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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윤석열·이재명 수사 형평성잃어"…경기남부청 항의방문
정치탄압대책위 소속 박범계ㆍ강득구ㆍ정태호ㆍ김남국ㆍ강준현 의원은 이날 경기남부청을 찾아 윤 대통령 처가와 관련된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의혹’을 철저히 수사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양평 공흥지구 개발 의혹 관련, 사업 시행 기간에 윤 대통령이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으로 재직했다"며 "이 시기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철저하게 수사해달라"고 했다. 정치탄압대책위원들은 ‘공흥지구 개발이익 798억원, 장모 시행인가 기간과 겹치는 윤석열 여주지청장 재직기간,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라는 문구가 적힌 태블릿 PC를 들고 청장실로 들어가 박지영 청장, 노규호 수사부장, 김희규 경무부장 등과 40여 분간 면담했다.
2022.09.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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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부터 우즈까지…KBO 40년 빛낸 레전드 40인
선정위원회가 추천한 후보 177명 가운데 전문가 투표(80%)와 팬 투표(20%) 결과를 합산해 상위 40인 안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이 명단에 포함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종범은 전문가 투표에서 149표(76.41점), 팬 투표에서 59만5140표(10.90점)를 얻어 총점 87.31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문가 투표에서 149명(76.41점), 팬 투표에서 55만3741명(10.14점)의 지지를 얻었다.
2022.09.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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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롤로갤러리, 국내외 팝아트 작가 7인 그룹전 ‘Save the Earth’ 개최
국내외 팝아트 작가 7인의 그룹전 ‘세이브 디 어스(Save the Earth)’가 서울 한남동 알롤로갤러리에서 23일부터 열린다. 알롤로갤러리와 FNG-ART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지구상의 인간과 동식물 보호’다. 이번 전시회는 FNG-ART가 지난해부터 진행한 ‘세이브(Save)’ 시리즈의 5번째이자 마지막 그룹전이다.
2022.09.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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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대성 회장 “양자생물학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
올해 주제는 ‘생명이란 무엇인가? 양자: 생명의 근원을 넘어 미래산업을 개척하다’(What is life? The Quantum-A new frontier in biotechnology)로 최근 바이오 분야에서 관심을 모으는 양자생물학(Quantum Biology)에 초점을 맞췄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환영사에서 "양자생물학은 복잡하고 심도 깊은 분야지만 지난 10~15년간 관련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가 되고 있다"며 "그 무한한 잠재력은 이론을 넘어 응용 단계로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자생물학에 대한 이해가 자연계의 에너지 생산·소비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류가 혁신적이고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초석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2022.09.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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