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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한 달간 스토킹 당했다…퇴근길 미행한 30대男 정체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퇴근길을 한 달 동안 미행한 남성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30일 법무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한 장관 측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고소장을 접수해 30대 남성 A씨를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8월부터 약 1개월 동안 한 장관 퇴근길을 자동차를 이용해 미행하고, 한 장관이 거주하는 아파트 입구를 맴도는 등 혐의를 받는다.
2022.10.0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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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판을 바꿨다, 영화 '한산'에 나오는 이 고개
김종수 군산대 사학과 교수는 "기축옥사(己丑獄事·1589년)라고도 부르는 정여립 사건은 당시 호남, 특히 전북 지역을 초토화했는데, 이광은 이로 인해 절대 권력자가 허가하지 않으면 자신의 관할구역인 전라도를 벗어나는 군사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교수는 "임진왜란 당시 전북의 의병 활동이 다른 지역에 비해 뜸했던 이유도 정여립 사건으로 인한 인물난과 조직 기반의 붕괴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하 교수는 "웅치 일원의 세 고갯길 중 덕봉길 일대가 웅치전투의 주요 전장으로 추정된다"며 "이 지역에는 진친골·왜장바위 등 전투와 관련된 지명이 있고, 성터·서낭당·진지터와 전사한 군사들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지형이 분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10.02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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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복심 김용, 음주 옹호 박진영…'친명' 줄줄이 민주연 입성
김 전 본부장은 이 후보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장에서 "측근이라면 정진상, 김용 정도는 돼야 하지 않느냐"고 할 정도로 이 대표의 공인된 복심이다. 성남시의원 출신인 김 전 본부장은, 이 대표 경기지사 재임 당시 경기도청 대변인을 지냈고, 지난 대선에선 이 대표의 조직을 총괄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당 내부에서 일부 반대가 있었는데도 부원장으로 발탁될 수 있었던 건 이 대표의 승인이 떨어진 결과 아니겠나"며 "노웅래 민주연구원장이 최종 인사권자이긴 하지만, 실제론 이 대표 의중이 강하게 실린 인사"라고 말했다.
2022.10.02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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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4중인격"…오은영 만난 돈스파이크, 심신미약 감경 노렸다?
윤 변호사는 돈 스파이크가 지난달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자폐와 다중 인격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작량 감경 사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달 26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나는 다중인격자"라며 "내 안에는 4명이 살고 있다. 다만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을 만큼 정신적인 장애가 있다면, 형량을 정하는데 장애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 작량 감경 사유로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22.10.0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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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 안 쓴 여성 또 끌려갔다…SNS에 올라온 사진이 문제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이란 당국은 지난달 28일 SNS에 테헤란의 한 식당에서 히잡 없이 아침 식사를 하는 여성의 사진이 등장하자 즉각 이 여성을 소환했다. 이 여성의 가족은 CNN에 문제의 사진이 온라인에 게시된 직후 당국에 불려가 경위를 설명해야 했으며 몇 시간 뒤 동생에게 짤막한 전화를 걸어 "에빈 감옥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앞서 이란에서는 지난달 히잡을 쓰지 않아 경찰에 체포된 20대 여성 마흐사 아미니가 사망한 뒤 반정부 시위가 2주에 걸쳐 이어지면서 당국은 탄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2022.10.02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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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세정책 후폭풍…S&P, 영국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
3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S&P는 이날 영국의 국가 신용등급은 'AA'로 유지했지만, 등급 전망은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S&P는 영국의 공공부문 부채가 감소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뒤집고, 부채 규모가 상승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즈 트러스 신임 영국 총리가 취임한 후 지난 23일 쿼지 콰탱 재무장관은 소득세와 인지세를 인하하는 450억 파운드(70조원) 규모의 대대적인 감세 정책과 함께 600억 파운드(약 94조 원) 상당의 에너지 보조금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2022.10.0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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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국의 모순된 '죽음'…자살률 1위, 그러나 사망률 최저 [뉴스원샷]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 23.6명으로 다른 나라보다 월등히 높다(한국과 집계방식이 달라 통계청 발표는 26명임). 기쁜 소식은 전체 사망률이 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낮다는 사실이다. 멕시코에 이어 리투아니아-라트비아-헝가리-체코-슬로바키아-미국-폴란드-튀르키예 순으로 높다.
2022.10.0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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