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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김하성, 올 시즌 개막 전까지 계약 어려울 수도” 美 ESPN 메이저리그 FA 시장에서 새 소속팀을 구하고 있는 김하성(30)이 올 시즌 개막 전까지 소속팀을 구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어 "김하성은 2023년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했고, 지난해 유격수로 평균 이상의 수비력을 보여줬지만 수술 후 송구 불확실성으로 FA 계약이 복잡해졌다. 여러 상황상 김하성은 올 시즌 개막 전까지 계약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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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서 염소산염" 유럽서 대규모 리콜 '발칵'…한국 괜찮나 코카콜라가 유럽에서 고농도의 염소산염이 함유된 자사 음료 제품들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 이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8일 "문제의 제품은 최근 3년간 한국에 수입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같은 외신 보도가 나온 뒤 식약처는 "유럽에서 염소산염이 포함돼 회수 중인 코카콜라 사의 제품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최근 3년간 국내에 수입된 사실이 없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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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배 받는다…'역대 연봉' 국회의원 설 상여금, 얼마길래 국회의원 연봉은 올해 1억5690만원으로 동결되면서 명절 상여금 역시 지난해와 동일하다. 최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지난 21일 공개한 ‘설 상여금 지급 계획’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 1194개사 중 55.7%만 설 명절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설 상여금이 일반 국민 평균의 5배를 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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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거 한동훈, 다시 움직인다…친한 "이르면 2월 정치 재개" [여야 대선주자 분석⑦] 이재명(46%) 대 오세훈(43%), 이재명(45%) 대 홍준표(42%), 이재명(47%) 대 김문수(38%) 등 다른 여권 주자보다 낮은 수치였다.(※전국 만18세 이상 1031명 대상 조사.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 응답률은 13.3%.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계엄 사태 이전엔 여권 주자 중 선두였고, 이재명 대표와도 호각을 다퉜던 한 전 대표의 상황이 급변한 것이다. 한 전 대표와 가까운 인사는 "한 전 대표는 대표직 사퇴 이후 공식 활동 없이 잠행 중이라 지지율이 부각될 시점은 아니다"며 "최근 부정선거론이나 계엄 찬성론이 다시 고개를 드는데, 조기 대선 승리를 위해선 반드시 이를 극복해야 하므로 한 전 대표의 역할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친한계 의원은 "친한계 인사들은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물밑에서 긴밀히 소통 중"이라며 "한 전 대표가 이르면 2월 중에 정치 행보를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