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그라운드 제로에서 9·11 테러로 무너진 쌍둥이 빌딩을 상징하는 광선이 밤하늘을 비추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2/e26c0aca-9441-4d80-9703-4fbc8bd56d7a.jpg)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그라운드 제로에서 9·11 테러로 무너진 쌍둥이 빌딩을 상징하는 광선이 밤하늘을 비추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한 시민이 희생자의 이름위에 추모하는 꽃을 놓고 있다. [AP=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2/06d4aa33-7c37-4faa-b4f7-1fb6527d1219.jpg)
한 시민이 희생자의 이름위에 추모하는 꽃을 놓고 있다. [AP=연합뉴스]
![경관들이 미국 국기를 들고 추모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2/8bdcb1ba-3749-4b54-a77b-85072114ae91.jpg)
경관들이 미국 국기를 들고 추모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에드윈 모랄스가 희생된 동료의 사진을 들고 추모식에 참석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2/1f892707-fd0d-47b8-a499-f152ea6bf8cf.jpg)
에드윈 모랄스가 희생된 동료의 사진을 들고 추모식에 참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한 시민이 희생자의 이름을 어루만지고 있다. [UPI=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2/bb7501ff-33ee-4b38-8590-9bac5408dc38.jpg)
한 시민이 희생자의 이름을 어루만지고 있다. [UPI=연합뉴스]
![희생자의 이름위에 꽃과 사진이 놓여있다. [AFP=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2/645474e4-8362-4009-a115-d522e1c2d454.jpg)
희생자의 이름위에 꽃과 사진이 놓여있다. [AFP=연합뉴스]
추모공간으로 변한 참사현장 그라운드 제로에는 희생자를 기리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희생자의 이름에 꽃을 놓고 가만히 그 이름을 어루만지는 시민과 당시 구조중 희생된 동료의 사진을 들고 참석한 구조대원도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펜타곤에서 진행된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2/23cc2b68-9b36-4883-bbf6-1b374bfe6b78.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펜타곤에서 진행된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희생자의 유족들이 그라운드 제로에서 서로를 안고 있다. [AFP=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2/50a1aca6-637c-4802-b706-4b5a03dc217f.jpg)
희생자의 유족들이 그라운드 제로에서 서로를 안고 있다. [AFP=연합뉴스]
![묵념의 시간이 진행되고 있다. [UPI=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2/0d0c76a1-737f-4f05-a91e-d5677056c72a.jpg)
묵념의 시간이 진행되고 있다. [UPI=연합뉴스]
11일 자정을 기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미 대사관에서 로켓포 1발이 터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탈레반과 협상을 위해 비밀회동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미군 희생자가 포함된 아프간 테러 이후 회동을 전격 취소한 바 있다.
장진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