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자책점 1위에 가까워진 KIA 양현종. [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22/2525dccc-48e4-41a8-95c3-56909776e0de.jpg)
평균자책점 1위에 가까워진 KIA 양현종. [연합뉴스]
린드블럼은 22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안타·1볼넷 2실점했다. 경기 전까지 183과 3분의 1이닝 동안 48자책점을 내준 린드블럼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36에서 2.37로 올라갔다. 2.29를 기록중인 1위 양현종을 추월하지 못했다. 양현종은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더 이상 등판하지 않기로 했다. 린드블럼은 한 차례 더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4관왕(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까지 가능해보였던 린드블럼이 양현종을 앞서려면 7과 3분의 1이닝 이상 무실점해야 한다.
![22일 잠실 LG전에서 역투하는 두산 린드블럼. [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22/1071df56-1c24-4d33-a17a-f8464439215c.jpg)
22일 잠실 LG전에서 역투하는 두산 린드블럼. [연합뉴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