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브루>가 매일 여러분께 뉴스 속 화제의 인물을 '숫자'로 풀어 전해드립니다.

<숫자로 보는 오늘의 인물> 시리즈 2019년 11월 22일 주인공은 배우 윤정희입니다.
지난 10일 윤정희의 알츠하이머 투병 사실이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국내 소속사를 통해 알려졌는데요. 약 10년 전부터 증세가 나타났고, 최근에는 자녀와 동생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알츠하이머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윤정희는 지난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에서 알츠하이머 환자 '미자'역을 맡았는데요. 이 영화는 이창동 감독이 처음부터 윤정희를 염두에 두고 쓴 작품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자'라는 이름은 윤정희의 본명이기도 합니다.
지난 53년 동안 330여편의 영화에 출연한 윤정희는 여전히 청초함과 순수함을 간직한 배우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 윤정희와 관련된 숫자는 무엇이 있을까요?
사실은 진하다, 데이터브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