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가기 어렵다면 야외 조각전으로
![강동구는 다음달 19일까지 구청 열린뜰과 둔촌동 일자산공원 잔디광장에서 ‘야외 조각전’을 선보인다. [사진 강동구]](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11/21/d2f33820-ed92-45c1-a791-557c42a9e597.jpg)
강동구는 다음달 19일까지 구청 열린뜰과 둔촌동 일자산공원 잔디광장에서 ‘야외 조각전’을 선보인다. [사진 강동구]
전시가 열리는 동안엔 도슨트(전시 해설사)가 상주하며 작품 설명을 해준다. 코로나19 감염 걱정을 덜기 위해 출입명부 작성과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확인 등도 이뤄진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야외 조각전이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구는 다음달 15일까지 양재천 밀미리교 일대에서 ‘워킹스루’ 방식의 ‘견생(見生) 조각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 강남구]](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11/21/a9180e29-5493-4726-85a8-45f4da63b049.jpg)
강남구는 다음달 15일까지 양재천 밀미리교 일대에서 ‘워킹스루’ 방식의 ‘견생(見生) 조각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 강남구]
김우진 작가의 ‘DOG’, 김원근 작가의 ‘엔젤맨’, 이창희 작가의 ‘걸어가다’, 박재석 작가의 ‘사랑의 정령’ 등 국내 유명 조각가의 작품 20점이 전시된다. QR코드를 활용해 감상평도 남길 수 있다.
김용만 강남구 문화체육과장은 “양재천을 사랑하는 구민과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새로 단장한 구립 김영삼도서관 개관
![동작구는 지난 20일 (사)김영삼민주센터와 공동주관으로 ‘구립김영삼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사진 동작구]](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11/21/18e0742c-7ac0-429b-9c2a-0cadc3fd4b8d.jpg)
동작구는 지난 20일 (사)김영삼민주센터와 공동주관으로 ‘구립김영삼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사진 동작구]
동작구엔 새롭게 단장한 구립 김영삼도서관이 지난달 30일 문을 열었다. 김영삼민주센터가 2018년 기부채납한 이 도서관은 지난 2년간 리모델링 공사를 해왔다.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로 연면적이 6503.19㎡에 달한다.
세미나룸과 커뮤니티룸, 대강당이 마련돼 있으며 VR(가상현실) 체험관도 꾸려졌다. 유아·어린이 전용 공간과 북카페는 물론 옥상에 카페까지 마련돼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다. 주요 공간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이용은 오전 9시부터 평일 저녁 10시, 주말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엔 휴관한다.
![동작구는 지난 20일 (사)김영삼민주센터와 공동주관으로 ‘구립김영삼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사진 동작구]](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11/21/7c30f569-2341-4dd5-9054-99c67af9d516.jpg)
동작구는 지난 20일 (사)김영삼민주센터와 공동주관으로 ‘구립김영삼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사진 동작구]
김현예 기자 hy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