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까지 전국서 1475명 확진…어제보다 50명 많아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2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뉴스1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2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0시부터 4일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총 147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25명보다 50명 많은 수치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시도별로는 경기 432명, 서울 406명, 대구 113명, 부산·인천 각 84명, 경남 68명, 충남 64명, 경북 54명, 충북 41명, 대전 36명, 강원 23명, 제주 19명, 광주 16명, 전남 12명, 울산·전북 각 10명, 세종 3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수요일(28일)의 1319명보다도 156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700명대, 많게는 18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300명 늘어 최종 1725명으로 마감됐다.
 
1475명 자체는 청해부대원 확진자 270명이 한꺼번에 반영됐던 지난달 21일(1557명)을 제외하고는 이번 4차 대유행 이후 오후 6시 기준 최다 기록이다.
 
오후 6시 기준으로 중간 집계한 확진자는 연일 1000명대를 웃돌다가 이번 주 초반이던 지난 2일(887명) 잠시 세 자릿수로 떨어졌지만, 다시 크게 늘어나는 상황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22명(62.5%), 비수도권이 553명(37.5%)이다.
 
지난달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 곳곳으로 번지면서 전국화하는 양상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2명)부터 벌써 29일째, 한 달 가까이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5일로 꼭 한 달째가 된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673명→1710명→1539명→1442명→1218명→1200명→1725명을 기록하며 1200명∼1700명대를 오르내렸다.
 
1주간 하루 평균 1501명꼴로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은 1444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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