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된 모바일 다음 화면. [모바일 다음 화면 캡처=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1/13/95e66126-af70-4fca-9b03-c5c36325894c.jpg)
개편된 모바일 다음 화면. [모바일 다음 화면 캡처=연합뉴스]
카카오는 이날 새벽 2시 새로운 서비스로 개편했다가, 오류가 계속되자 오전 6시께 이를 기존 서비스로 되돌려 복구했다.
이 과정에서 개편된 배치와 개편 전 배치가 번갈아 표시되는 등 서비스 혼란이 이어졌다.
카카오는 모바일 다음에 로그인 회원을 대상으로 관련 공지를 올렸으나 개편 서비스 재개일정은 알리지 않았다.

다음 로고.
카카오가 이날 진행하려다 실패한 모바일 다음의 주요 개편 예정 사항은 ▲ 언론사가 직접 기사를 편집하고 발행하는 등 새로운 뉴스 서비스 ▲ 사용자가 콘텐트를 선택하고 발행하는 ‘카카오뷰’ 서비스 도입 등이었다.
특히 기존의 뉴스 섹션에서 제공하던 기사 추천 배열, 랭킹 뉴스 서비스, 뉴스 위젯 기능, 언론사 선택 기능 등은 이번 개편부터 없어질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