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투수 오승환과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1/28/35c56be3-656c-4248-bfcf-2f6d6e5604e3.jpg)
삼성 투수 오승환과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오승환은 28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서울 사무처에서 후원금 1000만원을 건넸다. 장애인체육 기초종목 선수 육성(700만원)과 휠체어테니스 발전(300만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이기도 한 오승환은 "장애인 꿈나무 선수 육성과 장애인체육 발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후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승환은 2016년 12월 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장애인 신인선수 육성과 휠체어테니스 발전 등을 위해 이번까지 총 7차례에 걸쳐 후원금(7000만원)과 현물(24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장애인 체육을 위해 손을 내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