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겨울올림픽 선수 숙소에 설치된 전자동 침대. [유튜브 '더 차이나 트래블러' 캡처]](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1/30/19085b0a-e1b1-4cf8-87c8-a1b1a7fe43fb.jpg)
베이징 겨울올림픽 선수 숙소에 설치된 전자동 침대. [유튜브 '더 차이나 트래블러' 캡처]
미국 루지 대표팀의 서머 브릿처는 지난 27일 틱톡을 통해 베이징 올림픽 선수촌의 침대를 공개했다. 그는 '도쿄올림픽처럼 골판지 침대냐'라는 질문이 잇따르자 침대 영상을 찍어 공개했다.
브릿처는 리모콘 버튼을 눌러 침대 각도를 조절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팀USA 공식 계정은 "맞아, 이 침대 좋다"고 공감하는 댓글을 남겼다.
![[서머 브릿처 틱톡 캡처]](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1/30/66e99b08-8639-4711-a7ae-eeecd45e98c8.jpg)
[서머 브릿처 틱톡 캡처]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지난해 11월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스마트 침대는 정교한 센서가 장착돼 선수들의 맥박 및 호흡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으며, 선수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높낮이 조절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2020년 일본이 도쿄올림픽에서 제공한 '골판지 침대'와 대비된다. 도쿄올림픽조직위는 당시 선수촌에 골판지로 만든 침대를 제공하며 "해당 침대는 친환경적이며 약 200Kg 하중을 견딜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러 선수가 SNS에 골판지 프레임이 찌그러진 사진을 올려 조롱거리가 됐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막기 위한 '성관계 금지용' 침대라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스라엘 야구 대표팀 선수 벤 웽거가 2020년 자신의 틱톡에 올린 영상 중 한 장면. 9명이 뛴 이후 침대는 크게 손상됐다. [SNS 캡처]](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1/30/d5d2cf4d-0a31-4949-9e9d-faf29bb2e53c.jpg)
이스라엘 야구 대표팀 선수 벤 웽거가 2020년 자신의 틱톡에 올린 영상 중 한 장면. 9명이 뛴 이후 침대는 크게 손상됐다.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