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이건 남겨야 돼', 마지막 경기 앞둔 쇼트트랙 대표팀 셀카 현장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이 15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훈련을 마치고 황대헌의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김경록 기자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이 15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훈련을 마치고 황대헌의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김경록 기자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출전 중인 쇼트트랙 대표팀 전체 인원이 함께하는 마지막 공식 훈련이 15일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실시됐다. 이날 남자 선수들은 계주 훈련에 주력했고 여자 선수들은 함께 트랙을 돌았다. 1시간에 걸친 훈련이 마무리된 뒤 선수들의 기념촬영 타임이 시작됐다. 먼저 코치진이 여자 선수들을 모아서 사진을 찍어줬고, 선수들은 삼삼오오 모여 추억을 남겼다. 텅 빈 링크에 정빙기가 들어서기 전 선수들 퇴장을 알리는 호각소리가 나자 황대헌은 급히 '베이징 2022' 문구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코치진이 서휘민(38번)과 박지윤의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김경록 기자

코치진이 서휘민(38번)과 박지윤의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김경록 기자

박지윤이 김아랑의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김경록 기자

박지윤이 김아랑의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김경록 기자

포즈 취하고 있는 최민정과 황대헌. 김경록 기자

포즈 취하고 있는 최민정과 황대헌. 김경록 기자

남자 선수들이 계주 훈련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남자 선수들이 계주 훈련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함께 트랙을 돌고 있는 여자 대표팀. 김경록 기자

함께 트랙을 돌고 있는 여자 대표팀. 김경록 기자

한국 대표팀은 내일(16일) 밤 최민정, 김아랑, 이유빈이 출전하는 여자 1500m,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곽윤기, 김동욱이 출전하는 남자 5000m 계주에서 이번 대회 마지막 메달 사냥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