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뉴스1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만5091명, 해외 유입은 2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783만429명이 됐다.
전날인 16일 1만3296명 대비 2만1821명 증가해 나흘 만에 다시 3만명대로 돌아갔지만, 일주일 전 같은 화요일인 5월10일의 4만9923명보다 1만4806명 줄었고, 2주전인 3일의 5만1118명보다 1만6001명 줄어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화요일(월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로는 지난 2월1일 1만8333명 이후로 15주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최근 한 달간 매주 화요일 기준 확진자 규모는 4월19일 11만8474명→4월26일 8만340명→5월3일 5만1118명→5월10일 4만9923명→5월17일 3만5117명의 흐름을 보였다.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333명으로 전날의 345명보다 12명 감소했다. 하루 새 사망자는 27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2만3771명이 됐다. 전날 집계된 사망자 35명보다는 8명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