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제작한 코로나19 선전화 모습. 방역체계를 준수하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신념과 의지를 단결하자는 내용이 담긴 북한의 코로나19 선전화 모습.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인민군과 방역복을 입은 사람이 등장하며 코로나19 치료에 쓰이는 의약품도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평양 시내의 텅빈 거리에 코로나19 의약품 수송 장면을 묘사한 선전화가 전시돼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북한 노동신문은 24일 "당 중앙의 명령을 결사 관철해가는 별동대, 화선 용사들의 미더운 모습"이라며 김정은 당 총비서의 '특별명령'을 받아 평양시 의약품 공급에 나선 인민군들을 소개했다. 노동신문=뉴스1

노동신문은 24일 "지금 우리 인민은 예상치 않았던 엄혹한 상황 속에서 참으로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시련 속에서도 덕과 정이 더욱 만발하게 피어나 사람들의 아픔을 가셔주고 우리의 생활을 아름답게 해주고 있다"며 힘든 이들을 도와주는 주민들의 미담을 소개했다. 노동신문=뉴스1
지난 4월 말부터 누적된 발열 환자는 294만8900여명으로 300만명에 육박했으나 이 가운데 13.6%인 40만230여명만 치료가 더 필요하고 나머지는 완쾌했다고 북한은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