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올인원 비즈니스 솔루션 플랫폼 'SKT 엔터프라이즈 웍스' 서비스 출시를 위해 더존비즈온과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 SKT]](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5/24/12cde4f8-41b9-4dc3-839d-00517fed3723.jpg)
SKT가 올인원 비즈니스 솔루션 플랫폼 'SKT 엔터프라이즈 웍스' 서비스 출시를 위해 더존비즈온과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 SKT]
SK텔레콤이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SKT 엔터프라이즈 웍스' 출시를 위해 더존비즈온과 협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SKT 엔터프라이즈 웍스는 더존비즈온의 아마란스10에 SKT의 화상회의 솔루션을 비롯해 AI, 클라우드, IoT, 보안 등을 접목해 화이트 라벨링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화이트 라벨링은 한 회사가 제조·개발한 제품에 다른 회사가 자사 브랜드를 붙여 유통 및 판매하는 협업 방식을 말한다.
이를 통해 기업 관리 효율성 제고는 물론 구성원간 실시간으로 협업·소통할 수 있는 환경도 지원하는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한 층 완성도 높은 협업 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KT 화상회의 솔루션 '미더스'의 탑재로 재택근무 등 하이브리드 형태의 근무가 활발한 엔데믹 시대에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이날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협약을 체결한다.
최낙훈 SKT 스마트팩토리CO담당은 "이번 협력은 SKT의 AI, 통신 역량과 더존비즈온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역량이 결합해 기업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게 되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