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27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7분쯤 인천시 계양구 한 금은방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가게 유리창을 파손한 뒤 14k 반지와 목걸이 등 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당시 행인이 금은방에서 울리는 경보음을 듣고 "누가 가게 안에 있는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 폐쇄회로(CC)TV에는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1분 30초 만에 유리창을 깨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장면이 찍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인근 CCTV와 탐문 수사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