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여러 지역과 단위의 일꾼들이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방역 사업에 대한 작전과 지휘를 전투적으로 해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노동신문=뉴스1]](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6/08/8cee2a3c-3c95-4ace-9d54-f0e2088a02dd.jpg)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여러 지역과 단위의 일꾼들이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방역 사업에 대한 작전과 지휘를 전투적으로 해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노동신문=뉴스1]
조선중앙통신은 8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6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5만461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일일 발생 발열 환자 규모가 5만명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안정세에 접어든 것에 대해 김정은 총비서의 헌신을 강조했다. [노동신문=뉴스1]](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6/08/a01338cf-37a0-4f94-b4ec-edb9eb7a7a99.jpg)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안정세에 접어든 것에 대해 김정은 총비서의 헌신을 강조했다. [노동신문=뉴스1]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누적 총 425만351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15만140여명이 완쾌됐고 10만330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3일 기준 누적 사망자는 71명이며 이에 따른 치명률은 0.002%다.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선중앙TV가 6일 공개한 전날 기준 지역별 유열자(발열환자) 통계. [조선중앙TV 화면]](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6/08/c54802bc-33e8-4240-9986-980b4fff8ad1.jpg)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선중앙TV가 6일 공개한 전날 기준 지역별 유열자(발열환자) 통계. [조선중앙TV 화면]
북한의 신규 발열 환자 규모는 지난달 15일 39만2920여명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지난달 27일 10만명 아래로 떨어진 이후 4일 7만명대, 6일에 6만명대로 내려온 뒤 이날 5만명대로 지속해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안정세에 접어든 것에 대해 '인민의 반향'을 통해 김정은 총비서의 헌신을 강조했다. [노동신문=뉴스1]](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6/08/2f8b3e09-68a5-4e96-a5b5-195ce4898e5f.jpg)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안정세에 접어든 것에 대해 '인민의 반향'을 통해 김정은 총비서의 헌신을 강조했다. [노동신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