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유튜브 캡처]](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6/13/5f8d4c9d-f779-4f94-8aef-15950e9a138a.jpg)
[김나영 유튜브 캡처]
김나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 '22년 상반기 유튜브 광고수익은…이렇게 하기로 결정했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나영은 영상에서 "6월이면 꼭 하는 일이 있다. 1년에 반이 지나갔기 때문에 우리 채널 영상에 대한 상반기 결산을 구독자 여러분들과 함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에 구독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잘 버텨왔다"며 "지치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사실 그냥 꾸준하게 해왔다. 제가 채널을 운영하며 느낀 것은 꾸준한 것만큼 훌륭한 것은 없다는 생각이었다. 이런 꾸준함이 결국 미래에는 큰 발자취로 남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김나영 유튜브 캡처]](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6/13/27989fb3-f157-4510-9533-b4abe38ea43c.jpg)
[김나영 유튜브 캡처]
김나영은 "제가 조금 더 보태서 총 1억원을 아름다운재단을 통해서 한부모 여성 가장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이번 기부도 저희 노필터TV를 사랑해주시는 구독자 여러분들이 해주신 거다. 여러분들의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 가장들이 좀 더 마음이 단단해지고 마음이 행복해질 수 있는 그런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한부모 여성 가장들이 지금 당면하고 있는 문제와 고민들을 함께 상담받을 수 있는 비용으로 쓰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부모 여성 가장들의 행복은 곧 그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행복이다. 세상의 모든 한부모 여성 가장들이 행복하고 단단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