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프리랜서 김성태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3009명 늘어 누적 2453만5940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만1286명)보다 8277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15일(7만1451명)보다 3만8442명, 2주일 전인 지난 8일(7만2620명)보다는 3만9611명 적다.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7월 7일(1만8494명) 이후 11주 만에 최저 기록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55명으로 전날(326명)보다 71명 줄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3만275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428명으로 전날보다 66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8월 11일(418명) 이후 42일 만에 가장 적다.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59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연령대는 80세 이상이 39명(66.1%), 70대 14명, 60대 4명, 50대 2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009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만1857명→4만3443명→3만4745명→1만9390명→4만7908명→4만1286명→3만3009명이다.